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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실가스 줄여 소나무 1.2억 그루 식재 효과

by 편집부 posted Sep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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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실가스 줄여 소나무 1.2억 그루 식재 효과

서울시는 2015년부터 시행중인「배출권거래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중 정부 할당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여 배출권 78만 8천 톤을 확보하였고, 확보한 배출권은 현 거래 시세로 환산시 약 167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1.2억 그루를 식재하여 온실가스를 흡수한 효과와 같다.

배출권거래제란「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5년부터 시행중인 제도로서 정부가 업체별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 할당량을 정해주고 남거나 부족한 부분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서울시를 포함한 지자체, 기업, 공사 등 전국 591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를 통해 업체간 배출권 거래가 가능하다.   

서울시의 배출권거래제 적용대상은 총 23개 환경기초시설(자원회수시설 4, 상수도시설 14, 물재생시설 4, 월드컵공원)이며, 시설별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절감사업을 추진중이다.

자원회수시설은 반입폐기물의 성상검사를 강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비닐, 플라스틱류 반입을 최소화 하고 있으며, 소각과정에서 가동되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의 연료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나가고 있다.

상수도 및 물재생 시설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노후 송풍기와 펌프 등 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다.

서울시, 학교 태양광 활성화 속도 낸다!

서울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세대 학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체험장 조성 등을 위하여 서울시  교육청, 협동조합, 기업 등과 상생과 협력을 통해 학교 태양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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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학교는 총 1,362개교 (초등학교 603, 중학교 385, 고등학교 320, 기타 54개교)로 학교는 태양광 발전과 신재생에너지의 교육장소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시는 학교에 2022년까지 500개소 49㎿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학교 태양광은 민자사업을 포함하여 총 484개소에 24.2㎿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민자유치 발전사업은 2017년 79개교, 2018년 12개교 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동안 학교내 태양광 설치는 학교 건물 누수, 시설관리 증가, 미관 저해 등 우려로 일부 보급이 지연되어 활성화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신동호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가 적은 청정에너지 태양광을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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