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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일교차 심한 환절기에 더 조심해야!!!

by 편집부 posted Mar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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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일교차 심한 환절기에 더 조심해야!!!

급성 심근 경색증에 대한 치료 약물 및 치료법은 급속도로 발전하였으나 여전히 25명 중 1명은 퇴원 후 1년 이내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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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혈전,연축 등의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은 겨울철에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심근경색 예방 관리법 및 생활 수칙과 습관 7가지를 발표해 이를 전재해 게재한다.

◆ 심근경색이란?
심장혈관이 혈전, 연축 등의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 원인 및 증상은 무엇인가요?
원인: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운동 부족 등
증상: 갑작스런 가슴통증 30분 이상 지속,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

◆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 증상 발견 즉시 119에 도움 요청하기
- 최대한 빨리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기
- 환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게 하기
- 환자가 토할 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기
-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 증상이 그냥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야간이나 주말이라고 외래 진료 시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 다리를 주무르거나 바늘로 손발 끝을 따지 마세요
-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지 마세요
- 찬물을 끼얹거나 뺨을 때리지 마세요

◆ 심근경색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생활수칙 7가지
- 담배는 반드시 끊기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기
- 지방질은 줄이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 알맞은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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