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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위기에도 빛나는 '커플 매력'!

by 편집부 posted Ma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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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위기에도 빛나는 '커플 매력'!
언제 어디서나 배려-일도 사랑도 열일-서로를 위한 급성장, 닮아도 너무 닮은 '연고커플'!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배려-노력-급성장까지 꼭 닮은 커플로 위기에도 빛나는 커플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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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이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더욱 굳건한 사랑을 키워가는 연인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솔직하게 애정표현을 쏟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로를 생각하고 성장해가는 모습까지 꼭 닮은 '연고커플' 권정록-오진심의 매력이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에 자동 미소를 유발하는 '커플 매력' 세 가지를 짚어봤다. 

커플 매력 #1. 
사내 연애는 배려가 필수 
위기에도 빛난 권정록-오진심 커플의 첫 번째 매력은 '배려'다. 권정록과 오진심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위기에서 오히려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권정록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오진심을 향한 배려가 담겨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권정록은 "감추고 있는 게 있다 한들 난 아무렇 지도 않습니다. 그게 오진심씨를 위한 일이면 백 번이고 천 번이고 그렇게 해도 됩니다"라며 오진심을 위한 것이라면 어떤 일이든 상관없음을 드러냈다. 

또한 10화에서 권정록은 연기로 받은 상이 아닌 인기상 트로피만 가득한 것에 멋쩍어 하던 오진심에게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건 아주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해 보이는데"라며 오진심을 추켜세웠다.
오진심 역시 자신보다는 권정록을 신경 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한다. 
특히 10화에서 오진심의 배려가 빛났다. 서먹서먹한 권정록과 그의 아버지(박지일 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오진심이 나선 것. 결국 오진심의 도움으로 권정록은 아버지를 구명하고, 부자 관계도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커플 매력 #2. 
일도 열일 연애도 열일 
위기에도 빛난 권정록-오진심 커플의 두 번째 매력은 '노력'이다. 권정록-오진심은 서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권정록은 오진심에게 고백을 하기 전 '오진심이 좋아하는 것'을 검색해보는가 하면, 손편지 고백을 바란다는 그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머리를 쥐어짜며 편지를 써 내려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더욱이 권정록은 사무적이지 않은 편한 말투로 자신을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오진심의 말에 "진심아~"를 무한 반복하며 연습을 하는 귀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승천케 했다.
그런가 하면 오진심은 권정록의 완벽한 비서로 거듭나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권정록의 사건 해결을 돕기 위해 법 공부를 하고, 사건 현장 방문부터 진범의 검찰출두 설득까지 직접 발로 뛰는 열혈 비서의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오진심은 연애에 있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권정록과 외근을 나가게 되자 아침부터 요리 삼매경에 빠져 도시락을 준비하기도 하고, 권정록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김세원(이상우 분), 단문희(박경혜 분) 등에게 그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커플 매력 #3. 서로를 위한 급성장
위기에도 빛난 권정록-오진심 커플의 세 번째 매력은 '급성장'이다. 연애를 글로 배웠던 '연애치' 권정록은 오진심과 연애를 하며 '연애 고수'로 초고속 성장하는 중이다. 처음에 고백조차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김세원에게 코치를 받아야 했던 권정록. 하지만 그는 솔직함을 무기로 애정이 가득 담긴 돌직구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2단 키스부터 사무실 키스, 식탁 키스에 이르기까지 애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저돌적인 매력으로 강렬한 설렘을 안기고 있다.

오진심 또한 로펌에 처음 입사한 초반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배우 외에 사회생활이 처음이었던 오진심은 로펌에 입사해 복사는 물론, 내선 연결의 존재조차 몰랐을 정도. 하지만 오진심은 노력 끝에 기본적인 사무부터 의뢰인 응대까지 완벽히 해내는 진정한 로펌 비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권정록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을 드라마로 치환해 생각하며 권정록의 까칠하고 사무적인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던 오진심은 이제는 그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솔직하게 다가서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연고커플' 권정록-오진심은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위해 노력하며 급성장하는 모습까지 꼭 닮은 '커플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레는 웃음을 안기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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