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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4,200억 원 수주

by 편집부 posted Oct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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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4,200억 원 수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소재 선사 등 복수의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총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총 수주금액은 약 4,20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미터, 너비 60미터, 높이 29.7미터 규모로,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사양이 적용됐으며 스크러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들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올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총 16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중 7척을 수주,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초대형 원유운반선 부문에서 그간 구축해 온 친환경 규제 대응 및 에너지 절감 기술력, 고객들과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꾸준히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다수의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한국조선해양은 이미 8월 말에 유럽 및 아시아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각각 1척씩 총 2척(830억원 규모),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총 2.2억 달러 규모)의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하반기 들어서만 총 18척의 PC선과 4척의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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