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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와 광주는 하나,연대 통해 생활속·경제적 민주주의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부마와 광주는 하나, 한 형제, 한 뿌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2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 특별세션 ? 부마와 광주, 기억?계승?참여>에서 2016년 5월 더불어민주당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함께 광주를 찾아 5?18묘역을 참배했을 때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당시 방문 이유를 묻는 광주지역 언론의 질문에 “부마와 광주는 하나, 한 뿌리에서 난 한 형제와 같다”고 답변한 사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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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10월 참여했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세션 <리멤버 부마> 다큐영화 중 “우리가 그때(부마항쟁) 조금만 더 열심히, 더 목숨 걸고 싸웠으면 광주는 생기지 않았을 텐데 늘 가슴에 한이 된다”는 부마항쟁 참가자의 인터뷰를 상기하며 “부마와 광주가 하나로 연결되는 고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좌절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이끌어 나가는 힘이 됐는데, 이제는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서 생활 속 민주주의, 경제적 민주주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부마와 광주가 힘을 합해 우리 대한민국 나아가 동북아시아 세계의 지역민주주의를 이끌어 나가고 실현시키는 모범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축사에 나선 5?18재단 조진태 이사와 부마항쟁기념재단 설동일 이사는 각각 “부마와 광주,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정신이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정신적 자산, 살아 꿈틀대는 기억자산으로 만들어 갈 것”과 “역사적으로 우리 사회에 독립, 호국, 민주라는 가치가 이어져왔는데 ‘민주’가 가장 어려웠고, 위정자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지역이 분열돼 왔는데, 부마와 광주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자”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한홍구 교수는 ‘놀라운 붕괴, 거룩한 좌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조강연에서 부마와 5.18 두 항쟁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역사적으로 조명하면서, 두 항쟁을 별개의 또는 서로 대립하거나 경합하는 사건사로 인식하게 만드는 지역감정이라는 우리 눈에 낀 콩깍지를 벗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1987년 이후 ‘노동 없는 민주주의’라는 한국 민주주의의 약점을 노동운동의 중심지인 경남에서부터 극복해야 하며, 앞으로 부마와 광주의 성과를 내면화하여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주의의 주체로 나서야 할 때라는 점을 주장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경남연구원 남종석 박사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광주?전남과 부산?경남 양 지역 시민들이 함께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허물고 두 항쟁의 기억을 계승하면서 어떻게 시민참여를 통해 민주주의를 생활 속에서 승화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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