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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가 제작한 ‘스테이지 뷰티’

by 한인신문 posted Sep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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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테이지 뷰티>가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깊이 있는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17세기, 남자만이 무대에 설 수 있었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최고의 여배우였던 남자 ‘네트 키니스톤’과 그를 사랑한 영국 최초의 여배우 ‘마리아 휴즈’의 열정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스테이지 뷰티>의 제작자로 나섰다고수입배급사인  데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개했다.
배우를 넘어 이제는 <굿 셰퍼드> 등의 영화를 통해 인정 받는 감독이자 <어바웃 어 보이>, <미트 페어런츠 >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골고루 지닌 영화들을 성공시킨 제작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로버트 드니로. 할리우드에서 영화를 선택하는 탁월한 선구안을 가졌다고 평가 받는 그가 <스테이지 뷰티>의 제작을 결정하자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했다. 그리고 그와 작업하기 위해 영화계에서 내놓으라는 인사들이 <스테이지 뷰티>의 작업에 뛰어들면서 명품 로맨틱 시대극을 완성시켰다.
<노트 온 스캔들>로 뛰어난 연출 감각을 자랑한 리차드 이어가 감독으로 나선 것은 물론, <에버에프터>, <미스포터>로 서정적 감성과 섬세함을 선보인 앤드류 던이 촬영을 맡았다. 또한 <아메리칸 뷰티>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타리크 앤워가 편집을, <어바웃 어 보이>로 서정적 감각을 선보인 짐 클레이가 프로덕션 디자인을, 토니상에 빛나는 팀 햇리가 의상 맡아 <스테이지 뷰지>의 드림팀을 구성했다.
이들의 힘으로 <스테이지 뷰티>는 그 어떤 영화보다 17세기의 영국 런던을 달구었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의 무대를 창조해냈다. 그리고 이들의 노력은 미국 개봉 당시 ‘역사상 가장 아름다웠던 17세의 런던 사람들의 희망, 두려움과 같은 감정까지 관객에게 생생히 전해지도록 만들었다’는 언론의 극찬을 얻어내는데 일조했다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1-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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