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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증가한 반면, 노력 정도는 줄어

by 편집부 posted Apr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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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증가한 반면, 노력 정도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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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를 하면서도 먹는 재미와 입맛을 포기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로우스펙(Low Spec)’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로우스펙(Low Spec) 식음료’와 관련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8.1%가 평소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응답한 것으로, 이는 지난해 조사(74.6%) 때보다 더 높아진 것이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다른 연령에 비해 50대~60대 장년층이 건강에 대한 관심(20대 73.5%, 30대 71.5%, 40대 73.5%, 50대 85%, 60대 87%)을 더 많이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평소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20년 71.2%→21년 59%)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상대적으로 30대~40대의 건강 관리 노력이 취약했으며(20대 62%, 30대 53.5%, 40대 50.5%, 50대 59.5%, 60대 69.5%)였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좋지 않게 평



가한 경우 건강 관리를 위한 노력이 부족한(건강한 편 66.4%, 건강하지 않은 편 42.9%) 상관관계도 잘 드러났다. 



전체 78.6% '건강 위해 식습관 가장 중요'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전체 응답자의 78.6%를 차지했다.



남성보다는 여성(남성 73.4%, 여성 83.8%), 그리고 50대~60대 장년층(20대 77%, 30대 71.5%, 40대 76%, 50대 82%, 60대 86.5%)이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더욱 많이 하는 편이었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고(20년 45.1%→21년 52.6%), 웬만하면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편이라는(20년 42.9%→21년 46.3%) 소비자가 증가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일상생활에서 잘 실천되지는 않고 있는 모습이었다. 가령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지 않고(35.3%), 건강을 위해 음식을 가려 먹는다고(30.2%) 말하는 소비자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이는 평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고(34.2%),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며(33.6%),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는(32%)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비록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공감을 하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특히 20대~30대 젊은 층이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진 모습이 뚜렷해 보였다.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원하지만 일상 속 즐거움도 놓치고 싶지는 않고(81.4%), 요즘은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시대라는(72.5%)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우스펙 식음료에 대한 관심도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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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로우스펙(Low Spec)’ 식음료에 대한 관심은 건강을 챙기면서도 먹는 재미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었다. 



먼저 칼로리와 당, 알코올 도수, 화학첨가물 등 몸에 다소 해로운 성분을 조금 낮춘 식품과 음료를 일컫는 ‘로우스펙’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로우스펙 식품 및 음료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가 지난해 58.2%에서 올해 64.4%로 증가한 것으로, 남성(58.4%)보다는 여성(70.4%), 그리고 20대와 50대~60대 중장년층의 관심도(20대 68%, 30대 60%, 40대 58%, 50대 67.5%, 60대 68.5%)가 더 높은 편이었다. 



로우스펙 식음료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은 많이 먹어도 심리적 부담감이 덜 할 것 같고(52.5%),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으며(51.2%), 이왕이면 다른 식음료보다는 나을 것 같고(44.9%), 부담 없이 먹는 것을 즐길 수 있다(43.9%)는 평가도 많았다. 



반면 로우스펙 식음료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괜히 가격만 비쌀 것 같고(51.2%, 중복응답), 왠지 맛이 없을 것 같다(40.9%)는 인식이 강한 모습이었다. 



이와 더불어 괜히 먹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고(35.4%), 그냥 마음대로 먹고 싶다(32.3%)는 바람도 큰 편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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