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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출 최고기록 갱신에도 무역수지 적자 증가

by 편집부 posted Ma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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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출 최고기록  갱신에도 무역수지 적자 증가



루피화 평가절하, 인플레이션 압박 상승 등에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고물가)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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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 주요기관들이 글로벌 경제 위축에 불구하고 인도는 2022년 8%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에 비해 하향 조정된 수치로, 주요 원인은 지정학적 불안정, 고물가, 내수 경제의 회복 지연, 러-우 전쟁에 따른 고유가 등이다. 



인도의 경제성장률 역시 기존에 비해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큰 폭의 조정(-0.8~-0.6%p)에 불구하고 세계 최고 수준을(약 8%)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 수출이 코로나로 인한 중국의 봉쇄정책, 러-우 전쟁, 인플레이션 급증, 매파적인 미국연방의 공급망 압박에도 불구하고 3월, 4월 연속 상품 수출 4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인도의 수출이 지난 회계연도의 수출호조에 이어 새로운 회계연도의 첫 월인 4월 수출도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한 401.9억 달러로 최고치를 또다시 갱신했지만, 무역 수지 적자도 급증했다.



 



인도, 원유 수입 사상 최고치로 무역 적자 원인



인도 원유수입은 하루 4.8백만 배럴 이상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여, 4월 수입은 603억 달러로 전월동기대비 30.97%나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152.9억 달러에서 201.1억 달러로 확대되었다.



인도 루피화 평가절하, 인플레이션 압박 상승 등으로 인도의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원자재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고물가)에 직면할 수도 있다.



특히, 인도 루피화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인도내 외국인 투자 자금의 순유출이 지속함에 따라, 지난 5월 12일 사상 최저치(1달러=77.63루피)를 기록하는 등 루피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인도중앙은행(RBI)은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5월 4일 예정에 없던 회의를 개최하고 2018년 8월 이후 3년 9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하여, 기준금리를 기존 4%에서 4.4%로 인상하였지만 여전히 루피화 가 최저치를 지속되고 있어 추가 금리인상이 에상된다.



인도정부는 국익과 에너지 안보가 최우선이라며 할인된 가격으로 러시아 원유를 구매하여 4월 원유수입은 201.9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87.54%나 증가하였으나 전월 대비하여 4.4억 달러 감소했다.



인도의 4월 수출은 석유제품(수출 1위, 127.69%), 전자제품(2위,71.69%), 기타곡물(3위,60.82%), 가공식품(5위,38.82%) ,화학제품(8위,32.30%)로 견실한 성장을 이어나갔다. 



 



석탄부족한 인도, 전력난 심각



인도는 주요 전력원인 석탄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부족과 수요 증가로 인해 석탄 부족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전력 공급 차질로 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인도는 7억 톤의 석탄을 생산하는 세계 4위 석탄 생산국인 동시에 세계 2위에 달하는 석탄 소비국가로 연간 2억 톤가량의 석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 차질과 함께 폭염에 따른 냉방시설 및 전력 사용의 증가는 석탄 부족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한편,인도 정부는 석탄 공급망 강화뿐 아니라 석탄 대체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가격적 측면에서 석탄보다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도 석탄 대체자원으로 고려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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