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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 '센카쿠 영해' 긴장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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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양감시선과 어업감시선이 6일 만에 다시 일본이 주장하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해에 재진입해 양국간 긴장감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 발표를 인용한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40분께 센카쿠 열도 구바섬 영해 안에 중국 해양감시선 2척이 진입했다. 중국 감시선이 일본 측 센카쿠 영해에 들어간 것은 지난 18일에 이어 6일 만이다. 일본이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한 11일 이후로는 3번째다.

일본 순시선(경비함)이 무선으로 "영해에서 나가라"라고 경고하자 중국 어업감시선은 "이곳은 중국의 영해다. 당신들이야말로 여기서 나가라"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와이 지카오(河相周夫)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청융화(程永華) 주일 중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으나, 청 대사는 "댜오위다오는 중국 영토"라면서도 "냉정을 잃지 않고 대화를 계속하기 위해 서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11일 일본이 댜오위다오의 국유화를 결정한 뒤, 중국 전역에서 반일 시위 광풍이 몰아쳤다.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대도시는 말할 것도 없고, 전국 100개 이상의 지역에서 격렬한 반일 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시안과 창사, 칭다오 등 일본 기업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시위대들이 폭도화해 백화점과 공장 등이 공격을 받아 약탈을 당하거나 크게 부서져 당분간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했다.

일본 대사관이 있는 베이징에서도 지난 9월15~16일 주말 동안 일본 대사관 주변으로 시위 행렬이 끊이지 않았고, 각종 오물이 투척되는 바람에 대사관에 게양된 일장기를 아예 내려야 하는 수모를 당했다. 만주사변 81주년인 9월18일엔 전국적으로 반일 시위가 일어나 정점을 이뤘고, 시위대들의 공격을 우려한 전국의 일본계 상점과 기업, 음식점들은 일제히 문을 닫았다. 만주사변 81주년을 기점으로 중국 내 반일 시위는 정부의 통제정책에 힘입어 예전 같은 격앙되고 조직적인 거리시위는 자취를 감췄다. 들불처럼 번져가던 반일 시위가 국내 정치와 사회문제를 풍자하는 구호들과 뒤섞이고, 마오쩌둥 초상화와 홍위병 복장을 한 시위대까지 등장한 탓에 당국이 서둘러 시위 억제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은 일본의 센카쿠열도 국유화를 백지화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넘어 정부 차원에서 일본 국채 매도와 희토류 대일수출 제한 등 경제제재 총동원령을 내리는 형국이다. 센카쿠 영토분쟁으로 중국 내 일본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의 판매가 감소하는 등 올들어 중일 교역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4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사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중일 외교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관련 계획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잘라 말해 현 단계로서는 일본이 요청하는 중일 외교장관 회담에 응할 뜻이 없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훙 대변인은 대만 어선 70여척이 센카쿠 인근에서 해상 시위를 벌이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양안이 힘을 합쳐 각자 방식으로 국가 주권을 수호하는 것이 민족 전체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고 답해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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