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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의식’ 약화와 내핍생활 확산


2011년 가처분소득을 기준으로 본 중산층 비중은 64.0%에 달하지만,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주관적 ‘중산층’은 2012년 8월 현재 46.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 발표되었다. 

2011년 현재 중산층 비중(전체가구, 가처분소득 기준)은 64.0%로 떨어져 있으며, 지니계수와 5분위배율 등 소득분배 지표도 추세적으로 나빠지고 있다. 특히,‘나는 저소득층이다’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50.1%를 차지했다.한편, 외환위기 이후 1998년 조사 당시의 주관적 ‘중산층’ 비율은 34.8%였다. 

계층 하락의 원인으로는 ‘소득 감소’와 ‘부채 증가’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향후 계층상승이 ‘어려울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98.1%로 압도적이었다. 

향후 계층상승이 어려워지는 이유에 대해 양극화의 진행, 체감경기 부진, 좋은 일자리 부족, 과도한 부채의 순으로 응답했다. 중산층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로는 ‘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요구했다. 나이별로는 20대는 물가안정, 30대는 주택가격 안정, 40대는 사교육 부담 완화, 50대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아서 세대별로 차이를 드러냈다.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중산층 가구(4인 가족)의 월평균소득은 494만6천 원이었으며, ‘500만 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7.0%에 달했다. 1998년 당시 중산층 가구의 소득이 248만6천 원이라고 답했던 것에 비하면 2배가량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에따라 알뜰소비를 늘리고, 외식을 줄이는 등 내핍생활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외환위기가 있었던 1998년보다도 2012년 현재 ‘집 크기를 줄이거나 싼 집으로 이사하려고 한다’는 응답률이 3배가량 증가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했다’는 응답과 ‘귀농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도 ‘98년 대비 크게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은 " 중산층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고 분석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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