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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점기 빼앗긴 '조선왕실의궤' 돌아온다

일본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사죄'를 표명하고,식민지배 시절 일본으로 넘어와 궁내청이 보관 중인 조선왕실의궤(朝鮮王室儀軌) 등을 한국에 돌려주겠다는 내용의 총리 담화를 10일 발표했다. 조선왕실의궤는 조선시대의 국가 행사를 문서나 그림으로 기록한 서책이다.

일본 측은 다만 '반환' 대신 '인도'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반환시기는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하는 오는 11월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일본의 조선왕실의궤 반환 발표에 누구보다 환호한 사람은 지난 4년간 일본을 수차례 오가며 일본 민주당 의원을 설득하고 진정서를 내는 등 민간에서 의궤 반환 운동에 앞장서 왔던 혜문스님이다.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 사무처장인 혜문스님은 10일 "간 나오토 총리 담화가 말로만 끝나지 않고 문화재 반환 의사까지 밝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08년 반환 운동을 시작하면서 잡은 환수 목표 시점도 올해 8월이었다.

앞서 그는 2006년 도쿄대로부터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을 반환받는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의궤까지 두번이나 굵직한 환수 성과를 낸 셈이다.

◆ 조선왕실의궤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에서 거행한 왕실의 혼사, 장례, 잔치 등 주요 의식과 행사 준비과정 등의 주요 행사를 상세한 기록과 그림으로 남긴 보고서 형식의 책이다.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으로 후대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에서 편찬됐다. 의궤는 의식(儀式)과 궤범(軌範)을 합한 말로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이란 뜻으로 81종 167책을 비롯해 제실도서(帝室圖書) 중 유교 경전과 의학·군사 서적 38종 375책, 역대 국왕이 교양을 쌓기 위해 받던 강의인 경연(經筵)에 사용된 서적 3종 17책 등이 있다.

전세계 모두 642종 4128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현재 서울대 규장각에 546종2940책, 장서각에 287종490책 등 3563책이 남아 있다.

궁내청 소장 의궤는 오대산과 태백산, 정족산 등에 분산 보관해 온 것을 일제강점기 때인 1922년 조선총독부가 기증하는 형식으로 반출한 것이다. 1965년 한일기본조약 체결 때 문화재 반환 협상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조선왕실의궤가 궁내청에 보관돼 있는 걸 알지 못해 반환 대상으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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