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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여성 40대부터 1년마다 건강검진은 필수

by 유로저널 posted Aug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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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0대부터 1년마다 건강검진은 필수

최근 각종 임을 비롯하여 여성 질환 예방 및 조기 검진을 위해 여성들의 경우 40대부터는 매년 건강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권유하고 있다.

특히, 40대이후 여성들에게는 자궁 난소와 같은 산부인과 질환과 유방, 갑상선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고, 각종 성질환, 갱년기 호르몬검사, 골다공증 검사 역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예방책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일정 시기마다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기회가 많아졌고, 그만큼 건강검진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폭이 넓어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 것은 알지만 검진 비용과 검사를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부담스러워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사람 역시 아주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40대 이후 여성, 1년주기로 검사 받아야

건강검진은 나이대별로 검사를 받는 주기와 항목들이 다양하게 나뉘는데, 그중에서도 40대 이후 여성들의 경우 노년기 건강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1년마다 한번씩은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자궁, 난소와 같은 산부인과 질환과 유방, 갑상선 검사는 반드시 최소 1년에 한번씩은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외 임질, 칸디다, 클라미디아 같은 성질환, 갱년기 호르몬검사와 골다공증 검사 역시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검사들은 간단한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조직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질환의 발생유무와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 받을 수 있는데다 다양한 검사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큰 비용 부담없이 간편하게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수원 강남여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성영모 원장은 “여성들의 경우 50대 폐경기를 맞게 되면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게 되는데, 갱년기 장애를 건강히 보내고 행복한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라도 40대부터 미리 본인의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은 40~50대 여성에게 흔히 발견되므로 40대 이후 여성은 반드시 1년마다 산부인과를 찾아 전문의의 검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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