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만 건강히 해도 모든 암 33% 예방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술을 덜 마시며 운동을 더 많이 하는 것 만으로도 미국과 중국, 영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의 33%는 예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 암연구소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영국와 미국에서만 유방암의 40%를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대장암과 위암, 전립선암의 수 만 건 이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에서만 모든 암의 27%, 미국와 영국에서의 암의 35%, 37%가 예방하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에 의하면 2030년 경에는 매 년 약 1320만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할 것으로 전망되어, 2008년 사망자수의 약 2배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바 연구팀은 "담배를 피지 않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체중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으로도 많은 암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미 피츠버그대학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 당 몇 번 하루 40분씩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노화되고 있는 뇌가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이 노화로 인한 기억력 소실을 막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각국마다 고령화로 인한 치매 인구 급증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바 영국의 경우에는 현재 82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나 2030년 경에는 치매를 앓는 사람의 수가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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