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도쿄시내 유료 흡연소 등장에 인기

by eknews posted Jul 25,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일본, 도쿄시내 유료 흡연소 등장에 인기


864-국제 포토 1 사진.jpg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는 10년 전부터 일본 지자체 중 첫 번째로 과태료 제도를 포함하는 노상 흡연금지 조례가 실시됨에 따라 일본 최초의 유로 흡연소 3 곳이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닛케이 트렌디의 보도에 따르면 'ippuku'라고 이름 붙여진 이 흡연소는 1회 이용시 50엔의 사용료를 내고 이용해야 한다. 

일본 내에는 담배회사가 운영하는 무료 흡연실도 곳곳에 있어 이러한 유료 흡연소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무료 흡연장소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 주변의 비흡연자도 간접 흡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지만 유로 흡연소는 최적의 환경 조성에 흡연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ippuku는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환기와 공조를 비롯한 개·폐점 업무의 자동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공조 실험을 반복, 상당한 양의 공기를 순환시켜 흡연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흡연실을 구축했다. 또한, 인터넷 사용자를 위한 WiFi와 전원도 제공하는 등 혹시 흡연을 하면서 작업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까지도 대비함으로써 흡연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했다.


한국 유로저널 구자억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