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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은 코 질환을 가진 사람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병으로, 한 보건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충치, 피부병, 관절염 등과 함께 한국인의 10대 만성 질환으로 꼽힌다고 한다.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원인과 증상 등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지만, 축농증 환자가 축농증에 대한 지식을 쌓았을 즈음에는 이미 만성이 되는 시점인 경우가 많다. 만성환자는 치료가 복잡하고 오래 걸리게 된다.

축농증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저축’이라는 의미의 ‘축(蓄)’자와 ‘고름’이라는 의미의 ‘농(膿)’자가 합쳐진 것으로 콧속에 고름이 쌓여 있는 질환을 뜻한다. 고름이 쌓이는 곳이 코 주변의 ‘부비동’이라 불리는 부분이어서 정식명칭은 ‘부비동염’ 이다.

급성 축농증은 감기 후의 바이러스나 세균성 급성 비염 끝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체 발병한지 1개월 이내를 가리킨다. 이런 급성 축농증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미열이나 권태감, 만성 기침 증세 등이 나타나는 만성 축농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감기 외에도 축농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콧속이 심하게 붓는 급성 비염, 치아의 위생상태가 나빠 발생하는 치아 감염, 콧구멍을 구분 짓는 비중격이 심하게 휜 비중격 기형, 수영장의 소독약 등이 코 점막에 영향을 미친 급성 염증, 외부 충격에 의한 코뼈 골절 등도 축농증을 일으킨다.

축농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 중 ‘입 냄새’가 심한 경우가 있다. 증세가 심각할수록 치즈 냄새 혹은 심한 발 냄새에 비유될만한 고약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냄새가 나는 이유는 부비동 안에 고여 있던 고름과 분비물이 콧물과 함께 목 뒤로 넘어가면서 식도 부근에 머물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고인 물이 썩듯 부비동의 고름도 오랫동안 고여 있으면 썩어서 악취가 난다.

다른 원인으로는 축농증으로 인해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지면서 밤에 입을 벌리고 자면서 입으로 숨을 쉬면 입 냄새가 난다. 이 때 입 안의 침 분비가 줄어들어 점막이 건조해지고 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마치 계란 썩는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다.

한방 이비인후과 코편한한의원(www.ko119.co.kr) 반포점 조석기 원장은 “축농증으로 인해 입 냄새가 나는 경우은 축농증을 치료하면 자연히 냄새도 사라진다. 축농증은 코 점막의 상태가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코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가 급격하게 차이 나지 않도록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몸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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