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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 1위

by 유로저널 posted Jan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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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국적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던 한 해였다. 음악 무대에서는 물론, 예능까지 폭넓게 활동하며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였다. 특히, 팬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어눌하면서도 귀여운 한국말 어투에 푹 빠져 있다. 2011년 신묘년 역시 이 가수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음악포털 벅스(bugs.co.kr)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외국 국적의 가수들 중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1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그녀만의 한국말 어투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득표율 52%로 뽑혔다. 네티즌들은 ‘청순하면서도 아름다운 빅토리아가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 ‘참하게 생긴 빅토리아가 한복을 입으면 예쁠 것 같다’ 등의 의견으로 지지했다. 1위를 차지한 빅토리아는 87년생 토끼띠 스타로, 이번 신묘년에는 그녀의 눈부신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어 1위를 차지한 빅토리아와 함께 ‘쿤토리아’로 불리며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닉쿤이 득표율 24%로 2위를 차지했다. 팬들은 게시판에 ‘닉쿤은 뭘 입어도 빛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등의 의견을 달았다. 해가 지날수록 닉쿤의 유창해지는 한국어 실력, 변함없는 그의 우월한 외모와 자상한 마음씨에 팬들은 끊임없이 그에게 매료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연말에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커플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에프엑스에서 중성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엠버가 3위에 올라왔다(10%). 엠버는 지난해 6월 ‘누 예삐오(NU ABO)’ 활동 당시 발목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휴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는 페이스북을 통해 간간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미스에이의 페이가 3위의 엠버와 근소한 차이로 4위를 차지했다(9%). 네티즌들은 몸매가 좋은 페이가 한복을 입으면 맵시가 날 것 같다며 뽑은 이유를 밝혔다. 5위는 미스에이의 지아가, 6위에는 유키스의 알렉산더가 올라왔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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