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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톰 크루즈, 이혼 10일만에 열애설

by eknews posted Jul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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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톰 크루즈, 이혼 10일만에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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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6)가 9월 엄마의 소망대로 사이언톨로지 학교가 아닌 뉴욕 맨해튼 소재의 가톨릭계 학교인 성심여자학교(Convent of the Sacred Heart)에 입학할 것으로 보인다. 성심여자학교는 뉴욕에서 유명한 가톨릭계 사립학교다. 가수 레이디 가가(26), 조다나 브루스터(32), 니키 힐튼(28), 캐롤라인 케네디(54), 글로리아 모건 밴더빌트 등 유명 인사들도 이 학교 출신이다. 홈즈는 이혼 합의가 성사된 직후 만사를 제쳐두고 먼저 수리의 입학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홈즈는 딸의 개명 절차를 밟고 있으며 종교 역시 문제가 된 사이언톨로지에서 다시 천주교로 개종했다.


이혼 합의서에 사인을 한 지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은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18살 연하이자 동료 배우 쿠릴렌코와 미국 뉴욕에서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도되는 등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크루즈 측은 이에 관해 “두 사람은 함께 영화 촬영 중이다. 

배우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을 뿐”이라고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크루즈는 촬영 중인 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에서 최근 크루즈와 열애설에 휩싸인 우크라이나 출신 미녀배우 올가 쿠릴렌코(32)와 키스신 장면도 있어 더욱 화제가 됐다. 

1979년생인 쿠릴렌코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2005년 영화 ‘약지의 표본’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2006년 브루클린 국제 영화제 최우수 여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영화 ‘히트맨’, ‘007 제22탄-퀀텀 오브 솔러스’, ‘키롯’, ‘센츄리온’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잡지 ‘마리끌레르’와 브랜드 ‘베베’ 등의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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