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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연출 박만영/제작 에이스토리)가 방송 4회 만인 지난 27일분 시청률이 20.6%를 기록, 주말극 왕좌를 굳건히 지켜냈다.

착한 드라마 ‘결혼해주세요’는 종대(백일섭)네 삼남매 태호, 연호(오윤아), 강호(성혁)와 이들의 현재 혹은 미래의 배우자가 만들어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티비이데일리는 현실감 있는 실제 가족들의 모습을 그려낸다는 평가 속에 진정한 가족드라마의 표본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2010년 현대인들에게 가족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것으로 평가했다.

27일 방영분에서는 시어머니 순옥(고두심)은 며느리 정임(김지영)의 ‘천연기념물’급 고부 사랑이 전날 이종혁의 막춤으로 웃음 핵폭탄이 휩쓸고 지나간 주말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을 불어넣었다. 이에 “역시 착한 드라마!”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순옥은 며느리 정임에게 “분가해서 살 생각을 해야지, 참 속도 편하다”라며 운을 뗀다. 이에 정임은 분가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제가 얼마나 교활한데요? 애기 낳으면 어머니가 도와주셔야 한다”라고 농을 던진다.

그러나 이내 정임의 고백이 이어진다.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정임은 “태호씨가 결혼하지 했을 때 어머니가 내 시어머니가 된다는 게 너무 좋아서 막 울었다. 이렇게 식구 많은 집에서 살아보고 싶었다. 난 어머니에게 껌딱지처럼 딱 붙어 살거다!”라고 속내를 비춘 것. 며느리의 착한 맘을 받은 순옥은 감동으로 눈시울이 불거진다.

이날 훈훈한 감동을 전한 인물은 순옥-정임 고부뿐만이 아니었다. 장인 기남(장용)과 사위 태호 역시 잔잔한 감동의 미소를 짓게 했다. 택시 기사인 기남이 바쁜 사위를 만나기 위해 태호의 학교에 들르고, “보약이라도 지어먹으라”며 봉투를 내밀었다. 이에 정임과 다툼을 벌였던 태호는 장인의 속깊은 사랑에 미안한 맘뿐이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 직후 “친부모님이 아닌 결혼으로 맺어진 부모님들과의 사랑과 정이 훈훈하고 잔잔하게 다가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는데 입을 모았다.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고부간의 갈등이 드라마의 주요 소재인데, 순옥과 정임은 서로를 진짜 위하는 것 같다. 참 보기 좋은 고부간이다”, “인자한 순옥, 싹싹한 정임, 고부간이 앞으로도 아름답게 그려지길 바란다”, “사위사랑은 장인이라더니! 아름다운 장인이다. 속 깊고 착한 장인 때문에 태호는 다른 맘도 못 먹겠다!”는 의견이 속속 게재됐다.

한편,이 드라마에서는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백일섭 이종혁 부자의 평온했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두 여인 이휘향과 이태임이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끌고있다.

이휘향과 이태임은 종대(백일섭)의 첫사랑인 송인선 역과 태호(이종혁)의 대학후배이자 프로그램 진행 파트너 윤서영 역으로 각각 열연중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두 남자의 가슴을 떨리게 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동시에 두 남자의 아내 순옥(고두심)과 정임(김지영)이 일으킬 반란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하는 역할이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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