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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시인들,자유시장경제 메시지에 동참

by 유로저널 posted Jan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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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시인들(리더 노현태)이 자유시장경제 전파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령 래퍼가 나선다.
이들 그룹은 김정호 자유기업원장이 래퍼로 참여하고 노현태 씨가 프로듀싱을 맡은 디지털 앨범 ‘희망의 메시지’는 ‘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 ‘똥파리들’, ‘챔피언 한국’ 등 3곡을 통해 우리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타이틀곡 ‘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는 최근 경쟁은 회피하고 인생을 편하게만 살려는 세태를 비판하고 열심히 경쟁해 대한민국을 강대국으로 발전시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룹 시인들은 노현태씨를 비롯한 신인가수 Msize, 현선, 수진 등이 피처링과 코러스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똥파리들’은 인터넷 문화를 저해하는 악플러들을 똥파리에 비유한 노래로 악플에 시달렸던 노현태 작곡가의 실제 경험을 모티브로 했다.
이어 ‘챔피언 한국’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곡으로 신나는 리듬에 맞춰 영원한 승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김정호 원장은 “기존의 소통방식은 대중들에게 어필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절실히 느꼈다”며 “자유시장경제 여론형성을 위해서 길거리에서 랩을 하는 등 대중친화적인 방법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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