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3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성장기 우리 아이, 카페인은 “이제 그만!”


카페인은 커피나무, 차, 코코아, 콜라 열매와 같은 식물계에 널리 분포하는 활성 성분인 알칼로이드의 일종이다. 활성 성분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뿜어내는 독(毒)인 셈이다. 

카페인은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커피나 녹차, 콜라에 많이 들어 있는 카페인을 적당히 섭취하면 졸음을 가시게 하고 덜 피로하게 느끼며,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불면증, 신경과민, 메스꺼움, 위산 과다 분비를 유발할 수 있다. 심할 경우에는 두통과 환각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는 성장이 중점적으로 이뤄지는 시기로 이 때 다량의 카페인 섭취는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집중력 저하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 청소년기 카페인이‘더’안 좋은 이유

카페인은 뇌혈관 확장 작용을 차단시켜 편두통 치료에 사용되기도 하며 평활근을 이완시켜 기관지 천식에도 이롭게 작용한다. 또 지방을 분해하거나 이뇨작용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성분이다. 

특히 카페인의 중추신경 흥분 작용은 정신기능이나 감각기능, 운동기능을 일정 시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각성효과로 피로감이나 졸음을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유불급’인 법. 카페인의 과다 섭취는 초조감이나 불면증, 얼굴홍조 등을 야기하며 정교한 운동이나 지능적 활동에 장애를 초래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전체적인 흥분 작용으로 강직성 경련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878-건강 4 사진 1.jpg

◇ 청소년기 카페인 섭취가 더욱 위험한 이유

이화여대 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정완 교수는 “청소년들은 성인에 비해 카페인에 대한 대응력이 낮아 성인이 몸속에서 카페인의 양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5~6시간인데 비해 청소년은 이보다 짧다”며 “즉 같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청소년들 몸속에 더 오랜 시간 카페인이 머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청소년들이 고카페인 음료를 남용할 경우 심장발작, 안절부절, 두통, 위통, 오심을 일으키고 현기증과 식욕감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장이 이뤄지는 청소년기는 뼈에 무기질이 침착하는 시기로 골 형성에 가장 중요한 때이다. 이 때 카페인은 칼슘공급을 막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서정완 교수는 “청소년기에 유제품보다 고카페인의 음료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의 이뇨작용에 의해 뼈로 가는 칼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뼈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성인이 된 후 골다공증이 오기 쉽다”고 강조했다.

◇ 중독성 강한 카페인의 ‘늪’

카페인은 그 성분이 든 음식을 계속 찾게 되는 습관성 중독이 강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 1일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기가 쉽다. 즉 가벼운 주전부리로 무심코 먹는 음료와 초콜릿 등 본인도 모르는 사이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카페인 함유 제품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와 초콜릿을 떠올리는데 이 밖에도 에너지음료나 콜라 등 탄산음료나 감기약, 두통약에도 일정량의 카페인 성분이 있으며 간과하기 쉬운 우롱차나 녹차, 홍차 등도 유의해야한다. 

서정완 교수는 “카페인에 의한 각성효과는 오래가지 않고 의존하다 보면 오히려 불면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며 “잠을 깨기 위해서는 방안의 환기를 통해 선선한 공기를 마시거나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주고 비타민 C가 들어 있는 오렌지, 귤 등의 신선한 과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1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1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0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4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86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65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8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4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8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1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3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95
2745 건강 ‘익은누에’고단백 영양원 가루로 먹는다 file 2013.10.22 5331
2744 건강 허리 통증 간과하면 허리디스크 등 심각 file 2011.06.06 5310
» 건강 성장기 우리 아이, 카페인은 “이제 그만!” file 2012.11.15 5309
2742 건강 손과 얼굴이 붓는 상체 부종의 원인과 예방법 2014.04.27 5303
2741 건강 망상과 이상행동의 원인 조현병, 40대가 최다로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 file 2015.08.31 5301
2740 건강 햇빛 부족한 현대인,비타민D결핍증 진료인원 급증 file 2012.12.20 5292
2739 건강 미루지 말고 치료해야 하는 피부질환,‘곤지름’ file 2013.09.04 5289
2738 건강 현대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거북목’ 증상 file 2011.03.23 5286
2737 건강 불량자세로 10대 척추측만증 주의보 file 2011.11.22 5284
2736 건강 튼튼한 뼈 만들기, 평소 식습관에 관신가져야 file 2012.10.09 5281
2735 건강 한국 3 대 사망 원인은 암,뇌혈관,심장 질환 file 2011.09.16 5275
2734 건강 치아교정과 턱관절장애, 치아교정 전후에서 더 도드라질 수도 있어 file 2014.05.06 5273
2733 건강 50세 이상 남성 절반은 “골다공증·골감소증” 앓아 file 2014.10.20 5265
2732 건강 식사 후 가슴이 답답하고 음식물이 역류해 올라온다고 ? 2013.08.14 5256
2731 건강 과도한 음주, 오른쪽 배가 아프거나 살이 빠지면 경고 file 2013.06.25 5252
2730 건강 한국 남성의 암 발병률 1 위, 위암 file 2011.02.07 5248
2729 건강 근력·유산소 운동 병행해야 다이어트 효과 기대 file 2013.04.18 5220
2728 건강 [건강] 45세 이후부터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 권유 file 2010.08.24 5213
2727 건강 약은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꼭 먹어야 하나 file 2014.01.21 5212
2726 건강 [건강] 치주질환, 뇌질환, 심장질환, 고혈압 등과 관련보 2010.06.23 5211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