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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궈차오(애국소비) 열풍에 글로벌 기업들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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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애국소비'궈차오 열풍'이 중국 소비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애국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은 중국의 MZ세대가 소득증가에 힘입어 궈차오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경제발전이 수반된 중국의 애국주의 교육은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MZ세대와 궈차오 트렌드가 탄생하게 된 중요한 배경이 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건국 이래 총 4단계에 걸쳐 애국주의 교육을 시행해왔으며 3단계인 1994년부터 2011년은 청소년을 애국주의 교육의 중요대상으로 설정했다.



특히,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미중무역분쟁과 코로나19에 따른 반중감정에 대한 반발심리가 3단계 시기에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은 젊은 세대의 애국주의성향을 고취시켰고, 이는 MZ세대가 궈차오 열풍을 선도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궈차오는 중국 문화를 의미하는 궈(?)와 유행/트렌드를 의미하는 차오류(潮流)의 차오를 합친 합성어로 궈차오 제품은 중국 기술, 문화를 기반으로 한 중국 특색이 있는 제품을 지칭하며 중국 언론 및 전문가들은 2018년 미중무역분쟁을 궈차오 열풍의 시발점으로 보고 있다.



궈차오 열풍은 중국  브랜드 기업들의 소비재(화장품, 의류, 식품, 생활용품, 생활가전, 자동차 등)성장에 날개를 달아주며 중국 소비시장 확대를 이끌어 가는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브랜드 역시 궈차오 열풍에 적극 편승하며 중국 소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소비시장의 주력으로 부상한 중국의 MZ세대 “지우우허우(95세대)와 링링허우(00 세대)의 애국주의적 성향과 기술력이 향상된 중국 기업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지우우허우와 링링허우는 약 2.6억 명으로 추산되며, 2019년에 이미 궈차오 제품 소비의 25.8%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 포털 바이두(百度) 빅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궈차오에 대한 관심은 528% 상승했으며, 최근 5년 중국 브랜드에 대한 검색은 45%에서 75%로 상승했다.



 



중국의 경제발전과 애국주의 교육의 결합이 만들어낸 궈차오 열풍



 



중국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중국인의 소득은 크게 증가했으며 도시와 농촌의 소득격차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중국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012년 16,510위안(2584달러)에서 2021년 35,128위안(5,033달러)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10년간 연평균 8.7%의 성장률을 보였다.



중국의 1 인당 가처분 소득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동안 도시의 경우는 24,127위안(3,780달러) -> 2021년 47,412위안(7,428달러)으로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보였다.



농촌의 경우는 같은 기간에 8,389위안(1,314달러) -> 18,931위안(2,566달러)으로 연평균 8.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에따라 농촌대비 도시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012년 약 3배에 달하였으나 2021년에는 2.5배 수준으로 매년 그 격차가 좁아지고 있다.



이와같은 소득 증가는 소비지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 증가하는 추세였다.



중국의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2012년 12,054위안(1,889달러)에서 2021년 24,100위안(3,776달러)으로 2배 증가했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였다.



중국 소비자보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궈차오 제품을 소비하는 이유로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과 아이디어, 실리적인 가격, 우수한 품질”을 꼽았으며 궈차오 열풍은 일시적인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중국 소비재 기업의 질적 성장이 병행되면서 견고한 소비성향으로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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