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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1.10.26 02:49
지방축제,한류,레저 등에 일본인 지방 방문객 본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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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축제,한류,레저 등에 일본인 지방 방문객 본격 증가 관광객수는 6월 이후 두자리수의 증가세를 보이며, 9월 한달간의 방한 일본인 관광객 수는 사상 최고치인 33만명이 예측되고 있다. 지방관광으로 분산,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 1의 방한 시장으로서의 위치를 굳게 지켜 왔으나, 지난 3월 동일본대지진과 방사능 유출이라는 커다란 관광위기 상황에 봉착하였다. 관광공사는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지진과 방사능으로 심신이 지친 일본인들에게 한국여행의 기(氣), 흥(興), 정(精)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방한캠페인을 시작으로, 타겟별 테마별 다양한 상품화와 적극적인 홍보로 한국의 지방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발걸음을 유도하였다.
그 안에서 위안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방한 특별상품을 기획, 4,200명의 일본인관광객이 지방 곳곳을 찾도록 하였다. 또한, 한류붐 이래 관광공사와 꾸준한 협력으로 일본인관광객의 방한유치에 기여하고 있는 류시원씨의 생일 팬미팅을 경주에서 개최, 충성고객이라 할 수 있는 1,000명의 일본인 한류팬이 지방방문 재방문객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후레아이 카니발 in 제주”를 기획하였다. 이에 오는 11월 28-29일 1,500명의 일본인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이들은 잇코(IKKO)토크쇼, 올레워킹, 골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한 리조트 제주의 매력에 한껏 취하게 될 것이다. 집중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다”라며 “한국여행의 고부가가치화에도 직결되는 지방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마케팅의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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