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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유방암 환자 증가세에 예방이 최선

by eknews posted Oct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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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유방암 환자 증가세에 예방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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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유방암 진료환자 수가 매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여성 유방암 진료환자 수는 8만7,769명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8% 증가한 수준이다.
여성 유방암 진료환자 수는 ▲2005년 5만7,620명 ▲2006년 6만2,507명 ▲2007년 7만49명

▲2008년 7만9,179명 등으로 매년 증가세다.
이에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유방암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그 예방법을 소개했다.

올바른 브래지어 착용법, 유방암 예방 도운다!

여성의 아름다운 가슴라인 유지하기 위해선 브래지어 착용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유방 건강을 위해서는 브래지어 착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운동 시에는 브래지어 착용은 해주는 것이 좋다. 조깅이나 마라톤 등 달리기를 할 때는 움직임이 많아

가슴의 통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면 좋다. 이는 착용감이 편안하면서도

가슴을 받쳐주고 감싸주는 기능이 뛰어나 운동 시 흔들림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움직임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브래지어 착용이 귀찮아서 미착용으로 운동을 한다면 가슴의 무게를 온전히 어깨가 담당해 가슴이나 어깨,

허리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수면 시에는 브래지어를 벗어주는 것이 좋다. 장시간의 브래지어 착용은 가슴의 혈액 및 림프 순환을

방해하고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비만 예방하고 과일과 채소 많이 먹어야

비만은 유방암의 재발률을 높이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해야 한다.

이 때 적당한 운동과 식사 조절이 중요하다.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도록 하고 저녁 식사는 될수록 가볍게 한다.

신체를 많이 움직여 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좋다.
음식섭취에 있어서는 육류 섭취를 줄이고 다양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가공한 식품과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멀리한다. 또한 술은 적게 마시고 물은 하루 8~10잔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그 밖에 잡곡, 콩 식품, 마늘, 섬유질을 되도록 많이 섭취하도록 하고 일주일에 2~3회는 생선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유방암,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으로 예방해야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완치할 수 있는 암 중의 하나다.
효과적인 자가 검진을 위해서는 유방조직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인 생리가 끝난 3~5일 후쯤 거울을 보고 손으로

유방 주위를 만져보며 멍울이 만져지는지, 함몰된 부분은 없는지 살피는 것이 좋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평소 유방의 모양과 다르게 변하거나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유두에서 냄새가 나거나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을 위해서는 30세 이후부터 매달 유방 자가검진을, 35세 이후에는 매년 전문의를 통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표: 통게로 말하는 Datanews.co.kr 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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