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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 LED조명 세계수출 등 빛나는 쾌거

by eknews posted Sep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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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

LED조명 세계수출 등 빛나는 쾌거

광주가 5·18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LED조명의 세계 수출, 첨단영상산업 등 성과를 통해

빛고을 도시로서 명성에 걸맞게 세계 속에 빛을 발하고 있다.
광주가 먼저 빛고을로서의 명성을 발한 것은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은 지난 5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결정됐다.
5·18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광주의 정신과 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강운태 시장의 적극적인 해외투자유치 활동에 힘입어 ‘메이드인 광주(Made in Gwangju)

’ LED가 세계의 어둠을 환하게 밝히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미국 월드비전라이트와 CBS그룹의 LED 투광기 교체사업에 참여키로 하면서 단일수주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52억5천만달러(5조7천억원)에 달하는 수출협약을 맺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이탈리아와 수출협약을 체결, ‘베니스 LED뱃길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했으며, 스페인

이마고(IMAGO)사와도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수출협약을 맺었고, 모스크바 LED 가로등 교체사업에도 참여키로 한 바 있다.
광주시는 이르면 올해 안에 메이드 인 광주 제품이 첫 수출길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첨단 영상산업의 활성화도 광주의 빛을 세계에 밝히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첨단 영상산업분야에서 현재까지 유치한 업체는 국내 6개사, 해외 5개사 등 11개사 1,710억원에 달하며

하반기에는 한·미합작법인 설립으로 50개의 관련 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주시가 유치해 활동 중인 모팩스튜디오, (주)디지털아이디어 등 특수효과 업체들이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영화 ‘해운대’, ‘태왕사신기’ 등에서 시각효과 작업을 했던 모팩스튜디오는 지난해 광주에 지사를 설립하고

영화 ‘제7광구’의 시각효과와 3D입체 컨버팅 작업을 했다.
(주)디지털 아이디어 역시 최근 개봉한 영화 ‘퀵’과 ‘고지전’의 특수효과를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강운태 시장은 “우리 광주는 역사적으로 ‘광지주(光之州)’라고 하여 빛의 고을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며

“빛을 갖고 살아라, 빛으로 따뜻한 인류애를 펼치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고장이었다면 내일의 역사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등불국가가 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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