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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불안,올해 수출목표 달성 어려워 


826-경제 3 ekn 사진.jpg 



최근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부진 등세계경제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출기업 3곳 중

2곳은 올해 수출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전체 수출의 3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선진국 지역으로의 수출이 둔화되면서 개별 기업들의

실적 악화는 물론 무역수지 흑자 감소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와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 등 올 들어 유럽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주력 정보

기술(IT) 관련 품목의 수출 상황은 호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KOTRA와 삼성경제연구소(SERI)는 '4분기 KOTRA-SERI 수출선행지수'가 53.6으로 직전

분기보다 4.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발표했다. 다만 기준치인 50은 넘었기 때문에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지수는 50 이상이면 전 분기 대비

수출 호조,미만이면 전 분기 대비 수출 부진을 의미한다.


한국무역협회가 이날 발표한 수출경기전망지수(EBSI) 역시 전 분기보다 18.2포인트 하락한 89.8을

기록했다. 이 지수가 기준치인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10분기 만이다. EBSI 지수가 100 이하면

직전 분기보다 수출경기가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수출업체가 더 많다는 의미다.
지역별로 볼 때 일본,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수출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정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유럽은 기준치보다 낮은 48.8을 기록해 수출 감소까지 우려된다.

일본과 북미는 각각 53.4, 52.8을 기록, 선진국 전체에 대한 수출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3분기 대비 지수가 상승했으며, 이는 지진피해 정상화와 엔고에 따른 해외소싱 확대로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 동안 우리수출의 신장을 견인해온 대신흥국 수출도 둔화가 우려된다. 대외적 부침이 심한 중남미의

경우 전 분기 대비 무려 9.2포인트가 하락했고,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긴축모드가 강화되고 있는 중국도

8.6 포인트나 감소했다. 최근 리비아 사태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신흥국 중에서

유일하게 3분기 대비 지수가 2.7포인트 상승하였다. 


김종민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원은 "대외여건 불안으로 기업들은 수출급증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라며 "유럽 미국 등 선진국 지역의 경기 부진이 기업들에 큰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최근 전국 50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여건 변화와 기업애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6.8%가 올해 수출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으며, 목표달성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30%, 초과달성 가능 기업은 3.2%로 밝혀졌다.
최근의 수출여건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인 56.8%가 ‘악화됐다’고 응답했고,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좋아졌다’는 응답은 각각 31.4%, 11.8%로 나타났다.
수출여건 악화 요인으로는 수출국 수요감소(47.9%)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환율불안(37.3%), 수출시장

경쟁심화(8.5%)를 차례로 지적했다.  


향후 수출여건 전망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데, ‘연말까지의 수출여건이 지금보다 더 악화될 것’

이라는 응답이 36.4%, ‘현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50.6%에 달한 반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13.0%에 그쳤다.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로 수출기업들은 수출국 수요감소(70.9%),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비용 부담

증가(18.1%), 수출시장 경쟁심화(9.9%)를 차례로 꼽았다.
한편 최근의 미국·EU 재정위기가 국내 수출여건에 미친 영향은 우려만큼 크지 않아 수출기업 51.6%가

“영향이 있지만 미미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34.4%는 “별 영향이 없다”고 답한 반면,'큰 피해를 입었다’고

답한 기업은 12.8%에 이르렀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미국·EU 재정위기의 영향이 아직까지 미미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도 “향후

추세를 지켜봐야겠지만 세계경제 불안에 따른 수요감소와 경쟁심화는 수출기업들의 근심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여건 악화에 따른 대응책으로 기업들은 원가절감·생산성 향상(31.8%),수출시장 다변화(28.8%), 해외

마케팅 강화(17.3%), 신제품·기술개발(10.8%) 등 순으로 강구하고 있으며, 별다른 대비책 없는 기업도  6.1%에

이르렀다.
특히, 세계경제 더블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96.6%의 응답기업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답한 반면  불과 3.4%만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답해 우리 수출 기업들은 세계 경제 더블딥 현상에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출 주력인 IT 업종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데다 자동차 철강 등 수출을 견인했던 품목들의 4분기 수출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 수출 성장률 둔화로 올해 하반기와 내년 한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아직 큰 피해가 없다고 해도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국내 수출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수출기업들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보다 세계경제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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