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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행복지수 높이는 ‘생활공감 시책’ 호평

by eknews posted Aug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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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행복지수 높이는 ‘생활공감 시책’ 호평

광주시가 민선 5기 출범 이후 시민이 바라는 점을 파악해 생활 속의 만족과 기쁨을 높여주는 ‘생활공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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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진행하는 생활공감 시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손자녀 돌보미 지원사업’을 비롯 ‘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이다. 


광주시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손자녀돌보미사업’에는 3억원을 투입, 160여 가정을 대상으로 월 10만~25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5·18문화센터에서 열린 시민대토론회에서 한 시민은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손자녀돌보미사업에 대해 호평한 뒤 광주시가 이를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역시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6월 열린 간부회의에서 “광주시가 대학생 학자금 이자율을 낮추는데 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잘한 일이다”면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합당하고 꼭 필요한 정책이다”고 강조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 중 1% 이내에서 지원하는 이 제도는 시민들에게 시행방침이 알려진 뒤 세부 사항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이어질 정도로 주목을 끌었다.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 거주하고 있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집 고쳐주기 역시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 공직자들은 35억8,200만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올해까지 모두 600여 동을 직접 현장 봉사로 개보수 했다. 


광주시는 올 하반기에도 주택 139동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개보수할 방침이다.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도 광주시가 생활공감 시책으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노후된 어린이 공원 7개소에 대해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제안하고 시행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놀이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단체, 마을만들기 등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사업을 시행, 어린이와 지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쾌적한 도심속 쉼터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을 포함해 무등산 순환버스 및 정상개방, 택시 6부제 등을 시행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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