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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및 EU 28개국, 지난 1 분기 교액역 두 자릿 수 증가

by eknews posted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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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및 EU 28개국, 지난 1 분기 교액역 두 자릿 수 증가



유로존 19개국과 유럽연합(EU) 28개국의 지난 1 사분기 수출입액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두자릿수 상승해 유럽 경제 회복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유럽통계청(Eurostat) 발표에 따르면 지난 1 사분기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교역액은 유로존 19개국의 경우 역외(EU지역외)상품수출이 5,365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역외상품수입은 4,899억 유로로 12% 증가해 총 무역수지는 467억 유로로 8.6% 감소했다.
이들 19개국의 같은 EU지역내 국가간 상품 총 교역액은 지난 1 사분기동안 4,612억 유로로 전년동기(4,241억 유로)에 대비해 9% 증가했다. 

같은 기간 EU 28개국의 역외상품수출은 4,625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역외상품수입 역시 4,682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상품 무역수지는 57억 유로 적자(-5.7%)를 기록해  전년 동기(37억 유로) 적자에 대비해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이들 28개국의 같은 EU지역내 국가간 상품 총 교역액은 지난 1 사분기동안 8,316억 유로로 전년동기(7,705억 유로)에 대비해 8% 증가했다. 
유럽연합(EU) 28개국의 주요 교역국들과 수출입을 살펴보면 지난 1 사분기동안 교역액 기준으로 1 위인 미국으로 수출은 964억 유로로 11% 증가했고, 수입은 658억 유로로 4% 증가해 총 무역 수지액은 306억 유로 흑자를 기록해 약 30%가 증가했다.
교역액 기준 2 위인 중국으로 수출은 473억 유로로 22% 증가한 반면, 수입은 889억 유로로 417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3 위국인 스위스로 수출은 396억 달러로 12% 증가했고 수입은 282억 유로(4% 증가)로 무역 수지는 114억 유로 흑자를 기록했다.
4 위국인 러시아로 수출은 199억 유로로 28% 증가했으나, 수입이 393억 유로로 대폭 상승해 193억 유로의 적자를 기록했다.
5위국인 터키로 수출은 195억 유로로 4% 증가했고,수입이 215억 유로로 4 % 증가해 무역 수지는 20억 유로 적자를 나타냈다.
대 노르웨이(6위 교역국) 수출은 127억 유로로 13% 증가했고, 수입은 215억 유로(43% 증가)로  89억 유로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7위 교역국인 일본으로 수출은 151억 유로로 14% 증가, 수입은 178억 유로로 8% 증가해 무역 수지는 27억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교역액 기준 8위)으로 수출은 117억 유로로 12% 증가했고, 수입은 125억 유로로 30% 증가해 8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인도( 9위)에 수출은 101억 유로로 12% 증가했고, 수입은 116억 유로로 12% 증가해 15 억 유로 무역 적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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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교역국인 캐나다로 수출은 93억 유로로 13% 증가했고, 수입은 83억 유로로 13% 같은 증가율을 보여 10 억 유로의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 1 사분기 동안 회원국별로는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전체 수출은 3,199억 유로로 저년 동기 대비 8% 증가했고, 수입은 2,587억 유로로 10% 증가해 전체 무역 수지는 612억 유로의 흑자를 기록했다.
영국의 총수출은 1,010 억 유로로 10% 증가했고, 수입은 1,425억 유로로 4% 증가해 전체 무역 수지는 415억 유로의 적자를 기록했다.
프랑스의 경우는 전체 수출이 1,173억 유로 (5% 증가), 수입은 1,417억 유로(10% 증가)로 전체 무역 수지는 244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전체 수출은 1,089 억유로(10% 증가), 수입은 1,022억 유로(14% 증가)로 무역수지는 67억 유로 무역 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네델란드의 전체 수출은 1,422 억유로(16% 증가), 수입은 1,246억 유로(14% 증가)로 무역수지는 176억 유로 무역 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스페인의 경우 전체 수출은 713억 유로(14% 증가), 수입은 790억 유로(16% 증가)로 무역 수지는 77억 유로를 나타냈다.
벨기에의 전체 수출은 924억 유로(3% 증가), 수입은 890억 유로(6% 증가)로 34억 유로의 무역 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폴란드 (전체 수출 491억 유로, 수입은 488억 유로)는 3억 유로 흑자, 체코(전체 수출 394억 유로,수입 270 억 유로)로 48억 유로 흑자, 오스트리아 (수출 373억 유로,수입 285억 유로)는 88억 유로 흑자를, 헝가리(수출 252억 유로,수입 172억 유로)는 80억 유로 흑자를, 스웨덴(수출 339억 유로,수입 242억 유로)은 97억 유로 흑자를, 아일랜드(수출 299억 유로,수입 166억 유로)로 무역 수지는 133억 유로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유럽통계청(Eurostat)이 발표한 GDP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유로존 및 EU 28개국의 GDP(계절조정치)는 전분기 대비 모두 0.5%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각각 1.7%, 2.0%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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