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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맨유 3-1 꺾고 통산 4회 유럽 정상 등극


810-스포츠 1 사진 2.jpg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 FC바르셀로나가 28일 저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결승에서 3-1로 이기면서 4 번째 UEFA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통산 4번째 우승컵(1991~1992, 2005~2006, 2008~2009, 2010~2011)을 들어올리며 2000년대 최강의 팀이라는 명예와 함께 최소 1200 억원이라는 우승 총상금의 전리품을 손에 넣었다.

FC바르셀로나,처음부터 끝까지 경기주도

이번 시즌 패자 FC바르셀로나가 아름답고 강하면서도 ‘점유율 축구’의 극치를 보여주며 2년 만에 유럽 최고클럽에 등극했다.
바르셀로나는 중원의 지배력을 늘려가는 특유의 ‘점유율 축구’로 맨유를 괴롭혔다. 사비,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등의 미드필더들은 전방에 포진한 비야, 메시와 쉴새없이 패스를 주고 받으며 차근차근 경기장을 장악하는 축구를 선보였다.
사비는 136번의 패스에서 124번을 성공시키는 91%의 경이적인 패스 성공률로 경기를 지배했다. 이니에스타 역시 사비와 함께 중원을 장악하며 프리미어십 최강을 자랑하는 맨유의 허리진 숨통을 조였다. 바르셀로나는 총 772개의 패스를 시도해 667개를 성공시키며 86%의 성공률을 보였다. 667개의 패스 성공은 맨유가 시도한 419개의 패스보다도 많은 숫자였다. 유효슈팅 역시 14대1로 압도했다. 전체 슈팅수 역시 19대4였다.
비야와 메시는 수세로 전환될 경우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며 맨유의 백패스를 유도했고 수비 때도 요소요소 길목을 지키며 맨유의 패스길을 차단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의 압박에 힘든 경기를 펼쳐야 했다. 바르셀로나의 이런 전략을 너무도 잘 아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알면서도 바르셀로나의 기량에 압도될 수밖에 없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맨유의 강한 압박이 시작됐지만 바르셀로나는 여유로운 패스로 맞서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반 27분 사비의 맨유 수비 공간을 깬 절묘한 패스가 페드로의 골로 이어졌다.
맨유도 7 분뒤인 34분 루니가 미드필드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움직이며 긱스의 패스를 받아 루니가 골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바르셀로나는 압박으로 맨유의 균형을 깼고 9분 이니에스타가 연결한 볼을 받은 메시가 왼쪽 측면에서 짧게 드리블한 뒤 빠른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후반 24분 맨유의 교체된 루이스 나니의 볼을 가로채 만들어진 찬스에서 비야가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상단 모서리를 뚫으며 3 번째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세이두 케이타, 카를레스 푸욜 등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해 적절히 시간을 보냈고, 우승의 환호성을 질렀다.

우승 상금은 최소한 약 1200억원 상당

일단 바르셀로나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상금으로 900만 유로(약 138억 원), 조별리그에서 4승 2무를 기록 후 결승전까지 총 13경기를 치르면서 출전수당과 보너스로만 2340만 유로(약 360억 원), 게다가 UEFA가 해당 국가에서의 팀 성적과 인지도, 중계 수입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TV 중계권 및 스폰서십 그리고 입장권 판매 등의 수익에 있다. 이 수익은 작년 우승팀 인터 밀란(이탈리아)의 경우 총 4920만 유로(약 758억 원)를 챙겼다.바르셀로나가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챙길 경우 무려 1200억 원을 훌쩍 넘는 돈방석에 오르는 셈이다.

메시, UCL 3연속 득점왕, 뮐러와 타이

리오넬 메시(24, 바르셀로나)가 이번 경기에서 시즌 UCL 12호골을 성공시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3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이는 2002-2003 시즌 루드 반 니스텔로이(당시 맨유)의 12골과 타이로 1992년 UCL이 개편된 이후 최다 득점이다. 지난 2008-2009 시즌과 2009-2010 시즌 UCL 득점왕에 올랐던 메시는 3시즌 연속 득점왕에 등극했다. 유러피언컵 시절 73년부터 75년까지 게르트 뮐러가 3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메시는 통산 UCL 34골을 기록하며 뮐러와 같이 10위로 올라섰다. UCL 통산 최다골 기록은 라울 곤살레스(샬케)의 71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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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박지성, 바르샤 괴롭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패했지만,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해 결정적인 슈팅 등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공격을 홀로 막아낸 박지성은 영국 언론들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결승전에서 11.056km를 움직이면서 11.060km를 뛴 라이언 긱스에 이어 맨유 선수 중 두 번째로 많은 거리를 뛰었다. 패스 성공률도 75%(28개 중 21개 성공)로 맨유 평균인 72%보다 높았다. 네마냐 비디치와 11차례 패스를 주고 받는 등 수비에 좀 더 치중했다. 리오넬 메시도, 사비 에르난데스도 박지성의 마크를 쉽게 뚫지 못했다.
영국 스포츠전문 스카이스포츠는 "공격에서는 제한적이어었지만 바르셀로나를 지긋지긋하게 괴롭혔다"는 평가와 함께 동점골을 넣은 웨인 루니 7점에 이어 박지성에게 맨유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6점을 줬다. 리오 퍼디낸드, 파비우 다 실바, 파트리스 에브라는 5점을 받았고 마이클 캐릭은 4점에 그쳤다.

박 지성, 재계약 성사 분위기

한편,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비록 소속팀인 맨유가 패했지만,박지성은 맨유가 결승까지 올라가는 데 큰 힘을 보탠 주인공 중의 한 명이어서 재계약에대한 분위기가 무르 익었다..
박지성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8도움으로 한국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다시 쓰고 맨유의 통산 19번째 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맨유 유니폼을 입은 후 최고의 성적을 낸 박지성은 이제 곧 재계약 협상에 나설 때가 되었다.박지성은 2009년 9월 맨유와의 계약을 2012년 6월까지로 늘려놓았는 데 일반적으로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재계약을 하는 맨유의 방식으로 볼 때 이제 그 시기가 도래했다.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서른두 살이 되는 박지성은 선수 생활을 맨유에서 마치고 싶어하고,가급적이면 장기 계약을 맺기를 원하고 있다.박지성의 연봉의 경우도 맨유 입단 첫해 200만 파운드(약 36억원), 2006년 280만 파운드(50억원), 2009년 360만 파운드(64억원)로 꾸준히 올랐고 이번 시즌 팀 공헌도를 고려하면 이번에도 연봉 인상 요인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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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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