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황우여 대표,'거침없는 좌회전'에 구주류 기죽어
 
810-정치 3 ekn 사진.jpg 


당의 쇄신과 맞물려 중도성향으로 원내대표에 선출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반값등록금’을 주장하는 등 ‘좌클릭 정책’들을 잇달아 쏟아내면서 구주류를 당황시키고 있다.
 이와같은 황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친이계를 비롯한 구주류 등 당 내부에서 논란은 물론 청와대 역시 불편한 감정을 내비치고 있다.
한나라당 ‘4.27의 패배 여파’와 함께 ‘쇄신돌풍’이 몰고 온 황우여 원내대표의 목소리는 한 치의 흔들림없이 강력하다 못해 찢어질 듯 요란해 구주류를 긴장시키고 있다고 일요시사가 분석해 보도했다.
황 원내대표는 첫걸음부터 예사롭게“한나라당은 권력에 취해 있었다”며 구주류에 각성을 촉구하는 선방부터 날렸다.
MB정권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있어서도 확연히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추가 감세 철회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을 밝힌데 이어 한-미 FTA 비준안의 국회 처리 문제에 대해 “몸싸움은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전하며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새 지도부와 가진 첫 회동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 초부터 ‘황 임시 지도부’가 보여온 한나라당의 보수정책에 반하는 사안들에 대한 우려감을 표했다.
이와같dl MB가 한나라당의 일관된 정책’ 주문에도 불구하고 황 원내대표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우리나라가 G20도 개최하고, 7대 무역수출국이 되는 등 국민들이 기대감이 크지만 개인에게는 별로 돌아오는 것이 없다”면서, “당은 등록금 문제, 일자리, 비정규직 문제, 육아 문제, 전·월세 문제, 퇴직 후 사회보장문제 등 생애주기형 정책접근을 해야한다”고 설파하며 당·정간에 협조를 강하게 주문했다.
지난 25일 그는 반값등록금 주장에 대해 당 내부와 청와대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가진 정책협의회에서 “필요하면 이 대통령에게 결단을 내려줄 것을 건의 드리고 정책 수용을 촉구하겠다”고 전했다.
볼륨을 높여가며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황 원내대표의 한마디, 한마디에 정치권엔 파장이 일고 있다.
심재철 전 정책위의장 등 친이계는 당의 의견을 수렴해야한다며 제동을 걸면서 “민주당의 비현실적 주장과 비슷하다. 결국 야당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꼴”이라며 “아무리 표가 급해도 ‘표(票)퓰리즘’을 내세우면 나라만 절단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지도부의 거침없는 행보에 청와대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 청와대 내부의 인식은 집권여당은 정통 보수당으로 안정적 정책기조를 유지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를 줘야 하는데 황 원내대표의 계획은 오히려 혼란과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고 걱정스러운 시선을 내비치고 있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포퓰리즘’이 아니냐는 비판에 제기됐지만, 청와대와 친이계만 제외하면 여야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다.
소장파로 불리는 정두언 의원은 반값 등록금 등을 비난하고 나선 구주류에 대해 “지금 문제 삼는 의원들은 과거에 언론에 나와서 중도개혁을 얘기했던 사람들”이라고 직격탄을 날리며 “안상수 전 대표가 ‘새로운 한나라’ 정례모임에서 연설하며 중도개혁을 표방했는데 그때는 어느 의원도 안상수에 대해서 제동을 걸거나 보수가치를 얘기하면서 잘못됐다고 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황우여가 중도개혁 얘기하니까 보수가치 운운하면서 잘못됐다고 제동을 걸고 문제 삼는다”며 “이거야말로 견제와 권력투쟁”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구주류에 대한 정면대응을 주장했다.
여.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황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오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만나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 역시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온 터. 두 사람은 회동에서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방식, 소요 재정 검토, 재원 마련 방안, 부실 대학 구조조정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서는 황 원내대표의 보수정당에 반하는 과감한 행보에 대해 ‘빠른 시간 내 한나라당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진정 서민을 위해 마련한 정책이라면 대단히 ‘큰 변화’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해 그는 “사회가 갈수록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념적인 문제를 떠나 등록금 대출로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황 원내대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3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1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9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4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5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8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4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7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9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2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79
21636 스포츠 ‘골프 新여제’ 청야니, 시즌 2 승째 우승 file 2011.06.18 4035
21635 스포츠 댈러스, 1980년 팀 창단 31년 만에 첫 NBA 우승 2011.06.18 3765
21634 연예 JYJ 자선 도쿄 공연, 방해 불구 전석 매진 대성황 file 2011.06.18 4654
21633 연예 ‘사랑을 믿어요’,이필모 애절한 절규에 시청률 1위 고수 file 2011.06.18 4770
21632 연예 슈워제네거,실베스터 스탤론의 전처 닐슨과도 불륜 file 2011.06.18 9269
21631 연예 이혼파티,“이혼알리며 새 생활 축하 받고 싶어" file 2011.06.18 4266
21630 연예 안방극장에 '청순걸가고 캔디걸이 대세' file 2011.06.18 3274
21629 연예 브란젤리나,토네이도 피해에 성금 또 쾌척 file 2011.06.18 4424
21628 연예 비버-고메즈 커플 “양가 허락 속 관계 진지해져” file 2011.06.18 3942
21627 연예 시티헌터 이민호, 코믹과 치밀함 겸비한 연기 file 2011.06.18 4018
21626 연예 미 브라운대 자퇴 엠마 왓슨,‘옥스퍼드대’ 편입 file 2011.06.18 5330
21625 연예 K-POP,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를 뜨겁게 달궈 file 2011.06.18 3096
21624 기업 삼성전자, 갤럭시SⅡ 효과로 독일서 휴대폰 3관왕 file 2011.06.18 3938
21623 기업 삼성, 업계 최고 수준 고효율 태양전지 모듈 선보여 file 2011.06.18 3237
21622 기업 포스코, 미국 그래핀 생산업체 지분 20% 인수 2011.06.18 4520
21621 기업 LS전선 아시아 최초 풍력발전 모니터링 국제 인증 file 2011.06.18 5121
21620 기업 현대중공업, 독자기술 ‘조류력발전’ 상용화 눈 앞 file 2011.06.18 3836
21619 경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3.25%로 0.25%p 상향조정 file 2011.06.16 4219
21618 경제 기존 과학기술의 한계 극복 개발, 최고 30억원 포상금 file 2011.06.16 3874
21617 경제 공공요금, 물가억제보다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file 2011.06.16 3901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5 1196 1197 1198 1199 1200 1201 1202 1203 1204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