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최근 취업 필수 스팩 '인턴제도'는 '필요악'  

최근 대기업을 비롯한 주요기업들이 인턴십을 주요한 채용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지원자를 속속들이 평가할 수 있고, 인재의 타 기업 지원을 차단할 수 있는 등 장점이 적지 않기 때문. 하지만 정작 신입 구직자들은 인턴십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및 신입구직자 197명을 대상으로 ‘인턴제도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의 77.7%가 ‘구직자를 더 힘들게 하는 필요악’이라고 답해 인턴제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5명 중 4명은 인턴십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것.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바람직한 제도’라는 응답은 22.3%에 머물렀다.

하지만 인턴십이 기업 채용의 주요한 방식으로 부상하면서 현실에서는 인턴십에 지원하려고 하거나 이미 인턴십을 경험한 자들이 그렇지 않은 구직자보다 훨씬 많았다. 인턴십 지원 여부를 물었더니 전체의 67.0%가 ‘인턴십에 지원해 본 경험이 있거나 앞으로 지원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인턴십에 지원해 본 경험이 없고, 지원할 계획도 없다’는 구직자는 33.0%에 그쳤다.

인턴십에 지원했거나 하겠다는 응답자들은 인턴십에 지원하는 이유로 ▶인턴 후 해당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기 위해서(31.8%) ▶정규직 입사가 어려워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22.7%) ▶직무 관련 실무경험을 쌓고 싶어서(22%) ▶다른 기업이라도 관련분야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15.9%) ▶급여를 통한 수입을 얻기 위해서 (6.8%) ▶기타(0.8%) 등의 이유가 이어졌다.

반대로 '인턴십에 지원해 본 경험도 없고 지원할 계획도 없다’고 대답한 이들(33.0%)은 인턴십에 지원하지 않는 이유로 ▶정규직 전환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서(50.8%) ▶해당 업무 경험 기회가 아닌 잡무만 떠맡는 시간낭비가 될까봐(27.7%) ▶정규직 취업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서(13.8%) ▶기타(4.6%) ▶적은 급여 때문(3.1%)등의 이유였다.

이처럼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인턴십의 핵심으로 '인턴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도 역시 ‘정규직 전환 여부(31.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인턴을 해당기업에 정규직 입사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는 뜻. 이어 ‘취업희망 직종과의 연관성(28.8%)’ ‘교육프로그램 및 인턴 기간 중 맡게 될 업무(16.7%)’, ‘해당기업 입사 희망 여부(12.9%)’, ‘기업 규모(9.8%)’ 등의 순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인턴 경험이 있다는 구직자에게 만족도를 물어본 결과 ‘보통이다’란 응답이 41.7%로 나타난 가운데, '별로 만족하지 못했다(24.2%)‘, ’전혀 만족하지 못했다(18.2%)'는 등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42.4%로 ’다소 만족했다(12.1%)', '매우 만족했다(3.8%)'는 등 15.9%의 긍정적인 반응을 압도했다.

한편, 최근 실제로 취업의 필수 스펙으로 꼽히는 인턴 경험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인턴 경험이 있거나 현재 활동 중인 인턴 10명 중 8명은 인턴 신분이 직장인보다는 구직자에 가까운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인턴 경험자 934명을 대상으로 ‘인턴이 구직자와 직장인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지’에 대해 설문한 결과, 77.8%가 ‘구직자에 가깝다’라고 응답했다.

인턴 근무 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공기업(행정인턴 포함) 인턴 근무자가 88%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79.5%), 외국계 기업(68.9%), 중소기업(65.6%) 순이었다.

구직자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정규직 전환을 보장받지 못해서’(61.2%,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단순 잡무를 주로 해서(43.9%)', ‘급여가 너무 적어서(33.4%)', ‘정규직과의 차별을 크게 느껴서(31.9%)', ‘직원으로서 복리후생 혜택이 없어서(28.9%)', ‘애사심이 생기지 않아서(17.1%)', ‘다른 정직원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9.2%)' 등이 이어졌다.

반면, 직장인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들은(207명) 그 이유로 ‘정직원 수준의 업무를 하고 있어서(55.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도 ‘고정된 급여를 받고 있어서(34.3%)',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어서(32.4%)', ‘정규직과의 차별을 크게 느끼지 못해서(21.3%)', ‘동료애가 생겨서(11.6%)', ‘애사심이 생겨서(11.6%)', ‘회사로부터 각종 직원 혜택을 받고 있어서(11.1%)' 등이 있었다.

현재 인턴 근무 중인 응답자(249명)의 84.7%가 ‘구직활동을 병행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를 계약조건에 따라 살펴보면 ‘정규직 전환 조건 없이 근무’하는 인턴들이 93.3%로 가장 많았고, ‘평가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75%였다. 하지만 ‘100% 정규직 전환’의 경우 40%만이 구직 활동을 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기업마다 신입 채용 시 인턴제 도입을 늘리는 추세이지만,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많아 인턴 합격 자체가 취업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인턴근무기간 동안 성실함과 적극적인 업무 참여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3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1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9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3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5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7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4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2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6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9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2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73
20496 정치 정가 핵폭풍 ‘친이계와 박근혜·친박계 사찰설’ file 2010.12.15 3628
20495 연예 [해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음란사진 유출로 곤욕 file 2010.12.15 36405
20494 연예 [해외] 본조비 가수들 중 2010 콘서트로 최고 수입 올려 file 2010.12.15 4762
20493 연예 [해외] 450억 기부 오프라 윈프리, '기부의 여왕' 등극 file 2010.12.15 4753
20492 연예 [해외]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최강 아이돌 커플 탄생 file 2010.12.15 7838
20491 스포츠 [스포츠] 그랑프리 불참 김연아,‘세계 1위 불변’ file 2010.12.15 3276
20490 스포츠 [스포츠] 오버레임, 표도르와 슐트 대항마로 등장 file 2010.12.15 4423
20489 스포츠 [스포츠] 17 경기 연속 출장 이청용,'볼튼,정규리그 5위' file 2010.12.15 3407
20488 스포츠 [스포츠] 추신수, 2 년 연속 '구단 올해의 선수상' 수상 file 2010.12.15 3553
20487 스포츠 [스포츠] '아스날 킬러' 박지성, 결승골로 아스날 꺾어 file 2010.12.15 3418
20486 스포츠 [스포츠] 日골프계, 잘나가는 한국 골프로 전전긍긍 file 2010.12.15 3883
20485 스포츠 [스포츠] 쇼트트랙 세계 대회,10개종목서 금 8개 file 2010.12.15 3695
20484 연예 [드라마] 화제의 드라마 ‘아테나’, 베일 벗은 첫방 22.8% 기록 file 2010.12.15 3581
20483 연예 [드라마] TV드라마, 왜곡된 모성애 짐승 본능급 file 2010.12.15 3329
20482 연예 [드라마] 케이블 드라마‘야차’, 첫방송 최고시청률 1위 file 2010.12.15 6802
20481 연예 [해외] 조쉬 더하멜, 승무원 지시 거부로 비행기서 쫓겨나 file 2010.12.08 4144
20480 사회 성인남녀 88%, 연평도 포격 후 불안감 느껴 file 2010.12.08 4042
20479 사회 올해 IT산업 무역수지 721억불, 역대 최대치 경신 2010.12.08 3577
20478 사회 직장인 96%, 드라마 속 직장인 애환 완전공감! file 2010.12.08 5728
20477 사회 국제결혼 증가, 최근 결혼 10쌍 중 1쌍 이상 file 2010.12.08 11429
Board Pagination ‹ Prev 1 ... 1252 1253 1254 1255 1256 1257 1258 1259 1260 1261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