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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역대 최대인 14명 대선 출마자의 '합종연횡'뜨거워
지지율 상위 1,2 등과 많은 차이나지만 '멸치급'에서 '꽁치나 고등어급'으로 상승 기회 맞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 수가 14명으로 역대 최대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가운데,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일(11월 9일)까지 3개월가량 남은 기간 물밑 짝짓기를 통한 합종연횡에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지지율이 30%대부터 0% 대까지, 참치급부터 고등어,멸치급까지 수준도 다양해 1차 컷오프(9월 15일)와 2차 컷오프(10월 8일) 전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1차 컷오프에서 두 자릿수인 대선 주자를 8명으로 추린 뒤 2차 컷오프를 통해 최종 본경선 진출자 4명을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1,2차 컷오프에서 각각 탈락한 후보들이 남은 대세 주자 누구를 지지선언하느냐가 합종연횡의 관건이다.

게다가, 국민의힘의 최근 갈등과 대립 구조로 보아 후보 14명의 도전에이준석 당 대표가 참전함으로써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11명과 붉은 악마 까지 12명을 선수로 평가 하듯이, 결국 '14+1'의 구도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은 연일 각을 세우면서 사실상 당내 대선판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우선,범보수 대선주자 지지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다.

최근 홍의원이 윤 전 총장의 행보를 연일 비판하고 나서면서 지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윤 전 총장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홍준표 의원은 타 주자들과 합종연횡 대신 이준석 대표와 사실상 공조 행보에 나섰다. 대선주자 토론회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도 홍 의원은 주변에 “이 대표 뜻을 따르겠다”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과 가까운 인사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꼽히고 있다고 알려졌다. 

원 전 지사는 8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를 직접 거론, “윤 전 총장이 금방 정리된다고 말한 것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윤석열 이준석’ 갈등이 확전 중인 상황에서 윤 전 총장 쪽으로 다가간 셈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일찌감치 윤 전 총장과 원 전 지사의 연대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또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차나 2차에서 컷오프를 당하면 현 정부를 비난하며 임기 전에 사퇴해 출마하는 등 동병상련을 앓고 있는  윤 전 총장과 연대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그룹으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다.

출마초기에 관심을 모았던 최 원장은 대선 출마식과 각종 인터뷰에서 '아직은 준비가 안된 후보'라는 인식이 깔린 데다가 판사출신이자 지역 선관위원장을 지냈던 이력임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의 선거법 위반으로 실망을 안겨주면서 지지율이 급락했다.

최 전 원장은 동문(서울대 법대)이자 형사법학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박진 의원과 공통분모를 형성했다.

윤 전 총장을 비롯해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도 같은 모임 출신이다. 

당 내부에선 박 의원이 컷오프 탈락한다면, 최 전 원장을 도울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이준석 지원설’ 의혹을 받는 유승민 전 의원은 갈등과 대립 중심에서 벗어나 정책 발표를 통한 독자 행보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에 원희룡 전 지사는 토론회 개최 갈등 당시 유 전 의원을 겨냥, “토론회를 놓고 이 대표를 옹호하면서 윤 전 총장을 공격·조롱하고 있다”며 “토론은 자신 있으니 정치 초년생을 짓밟을 기회를 잡으셨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원 전 지사와 유 전 의원은 박근혜 탄핵 당시 탈당한 옛 바른정당 멤버다. 야권 한 관계자는 “대선 주자 간 물고 물리는 역학관계는 (2차) 컷오프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을 제외한 소위 '멸치'그룹이다.

그중에서  “나는 임차인입니다”로 유명세를 탔던 윤희숙 의원이 윤석열,최재형 캠프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윤 전 총장을 향해 “준비가 안 됐다”고 쓴소리를 던지지만, 당내 반윤석열 기류엔 선을 긋고 ‘윤석열 엄호’에 나서고 있다. 

윤 의원은 8월 1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최 전 원장과 ‘국가의 역할’이란 주제로 대담을 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윤석열·최재형 승부의 1차 분기점으로 ‘윤희숙 지지 여부’를 꼽는다.

이와같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는 이번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지지율 1,2등 후보들과 그외 후보들간에 지지율이 크게 차이가 나 합종연횡 결과가 얼마나 성과를 낼 지는 모르지만 '멸치'급이 '꽁치나 고등어'급으로 도약을 하는 데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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