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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 선물 수수에

인사 청탁 및 국정 개입 등으로 논란 

 

김건희 여사가 미국 시민권자이자 통일운동가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의 명품백을 두 차례 선물받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 영상에서 김 여사는 명품 가방을 주고받은 정도가 아니라 금융위원 발탁 등 인사청탁 발언과 자신에 대한 비리를 헛소문으로 치부하고 잠잠해지면 남북통일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국정 개입 발언 등 완전히 선출직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어 충격을 준다.

최 목사는 첫 번째 면담(지난해 6월20일)에서 179만8천원 상당의 샤넬 브랜드 향수와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고, 두 번째 면담은 9월 13일 300만 원짜리 크리스찬 디올백을 선물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입주하기 전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목사가 선물을 전달하자 “아니 이걸 자꾸 왜 사오세요? 정말 하지 마세요. 이제”라고 말하면서도 가져간 크리스찬 디올 가방은 거절하지 않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나오듯이 “이걸 자꾸 왜”, “정말 사오지 마세요. 이제”라는 발언을 미루어 보면 과거에도 비슷한 선물을 상습적으로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런데 최 목사는 지난해 6월 20일 김건희 씨와 첫 면담 당시  179만8천원 상당의 샤넬 브랜드 향수와 화장품 세트를 선물로 주고 얘기하는 와중에 인사 청탁으로 추정되는 현장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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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최 목사는 “저랑 대화를 하다가 김 여사가 전화를 받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 ‘뭐라고 금융위원으로 임명하라구요?’ 뭐 이런 대화를 하면서 여비서 두 분이 근무하는 책상으로 이동해 (메모지에) 뭘 적으면서 그 전화를 계속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증언이 사실일 경우 정황상 고위 공직자의 인사에 김 여사가 관여했다고 추측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그래서 최 목사는 9월 13일에 만날 때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것을 대비해 두 번째 선물(300만원 샤넬 디올백)을 준비해가면서 카메라가 부착된 손목시계를 몰래 준비해 몰카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면담에서는 김여사는 최 목사에게 선물을 받은 후 “저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이렇게 저기 좀 끊어지면, 좀 적극적으로 저는 남북문제, 제가 좀 나설 생각이에요, 정말로.. 그래야 되고, 남북통일을 해야 되고, 그래서 북한 주민이 너무 안돼.. 우리 국민이니까 빨리 수용하고 해서 이렇게 이런 문제를 해야 돼서, 윤석열 정부가 잘 해내서 통일돼서, 대한민국 성장되고, 우리 목사님도 한번 크게 저랑 같이 할 일 하시고...” 라고 말해 명백한 국정개입인 동시에 뇌물성 인사 청탁에 해당하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했다.

최 목사가 김건희 씨에게 전달한 ‘디올백’은 ‘김건희 7시간 녹취록’을 폭로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사비로 구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윤 대통령이 당선되던 지난해 3월, 같은 진보진영서 활동하며 김 여사와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 기자에게는 <서울의 소리> 관계자를 통해 내가 먼저 연락했다. 처음에는 김 여사와 이 기자가 만나 화해하게 하려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이 몰래 촬영이 함정 취재라고 비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서울의소리 측은 “함정 취재를 통해 얻게 되는 국민의 알권리가 함정취재의 위험성이나 비윤리성보다 현저하게 높을 경우, 또 함정취재를 사용하지 않고는 아예 취재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 함정 취재의 대상이 사회적 약자가 아닌 권력자들을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함정 취재를 인정하고 있다”면서 “이번 건은 이 같은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를 만나고 밖으로 나갔을 때, 복도에 신라면세점(Shilla Duty Free) 쇼핑백을 들고 남성 2명과 여성 1명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외부인이 가져간 물품에 대해 내용물까지 확인하는 대통령실 경호처의 보안 절차 특성상 다수의 경호원이 두 차례나 자신이 가져간 명품들을 확인했다. 그때마다 명품임에도 당황함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보안검색을 했다”며 “김 여사가 여러 사람과 면담해왔다면 그만큼 선물을 준비했던 사람도 더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이번 한 번이 아닌 여러 차례에 걸쳐 최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했다는 증언이기도 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몇 차례의 만남과 선물이 오갔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또한 김건희 여사가 디올 가방 및 선물들이 고위공직자의 직무와 관련됐는지를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2022년 9월에 김건희 여사는 이미 영부인이었기에 김영란법을 결코 피해 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언주 국민의힘 전 의원은 "영부인 역할에 대한 책임의식 결여, 무지함과 경박스러움에, 제2부속실 폐지로 비롯된 대통령 가족에 대한 통제시스템 실종...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들은 분노와 자괴감을 느낀다. 한낱 위임받은 자들이 왕실인 양 오버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다. 여당도 대통령도 더이상 감싸서는 안된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모든 특검논의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라고 '김건희 특검'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본보 3 면 유로저널 단독 사설 >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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