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소재부품산업, 지난 20년간 무역수지 흑자 33배 증가
생산액 기준 3 배 이상 증가, 수출액도 3 배이상 증가.무역 흑자는 전체 흑자액의 거의 2 배



한국의 수출 효자품목이 반도체(ICT), 소재부품 산업으로 이 두 가지 품목의 연 무역수지 흑자가 전체 흑자액을 두 배이상 각각 넘어서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

전자 산업과 자동차 산업 등의 해외 투자가 증가하면서, 소재 부품을 한국내에서 수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최근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대거 투자하기로 발표함에 따라,매년 28억 달러의 소재부품들의 수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년간 무역수지 흑자 33배 증가
   '생산액,수출액' 모두 3 배이상 증가 
  


현대경재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부품소재 산업현황과 시사사점'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국내 소재부품산업은 빠른 규모의 확대를 달성했다. 

사업체 수는 2001년 약 2.2만개에서 2018년 약 2.6만개로 증가했는데 동기간 종업원 수는 약 106.3만명에서 약 131.8만명으로, 생산액은 약 229.6조원에서 707.1조원(2020년)으로, 부가가치액은 약 90.5조원에서 약 297.6조원으로 급증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급증했다. 

수출은 2001년 약 619.8억 달러에서 2020년 약 2,624.3억 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수입 증가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그 결과,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같은 기간 약 27.3억 달러에서 약 946.4억 달러로 3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전체 제조업 상회하는 성장 속도 및 생산성

소재부품산업이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업체 수 약 37.0%, 종업원 수 약 44.6%(이상, 2018년), 생산액 약 44.9%(2019년)다. 

하지만, 부가가치액과 수출, 무역수지 규모는 제조업 또는 전산업 수준을 상회한다. 

이 부가가치 비중은 약 52.7%(2018년), 전산업 수출 비중은 약 51.2%, 무역수지 흑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11.0%(이상 2020년)에 달한다. 

또, 종업원 1인당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으로 본 생산성 개선 속도도 제조업을 상회한다. 

2001~2018년 종업원 1인당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소재부품산업이 각각 약 6.1%, 약 5.9%로 동 제조업 각각 약 4.7%, 약 4.4%를 상회한다.

소재부품산업 내 쏠림현상과 차별화 심화

 생산액과 부가가치는 종업원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에 집중되어 있다. 

사업체 수는 종업원 10~50인 미만 기업에 약 80%(2018년)가 집중되어 있지만,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은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에 각각 약 55.0%, 약 61.3%(이상 2018년)가 쏠려있다. 

이는 소재부품산업 내 세부 산업별로도 마찬가지다. 

생산액은 2018년 기준 전자부품 약 28.6%, 1차 금속제품 약 15.6%,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약 13.9%, 수송기계부품 약 13.3% 등 4대 산업에 약 71.5%가 집중되어 있다. 

같은 해 부가가치액도 전자부품 약 42.8%,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약 10.8%, 수송기계부품 약 10.3% 등 3대 산업 비중이 약 63.8%에 달한다. 

한편, 산업별, 종업원 규모별 성장 속도에서는 차별화가 보인다. 

2001~2018년 연평균 증가율을 기준으로 보면 생산액 증가 속도는 정밀기기부품,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 순으로 높았으며, 부가가치액 증가세는 전자부품, 정밀기기부품, 금속가공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금속가공제품, 전기장비부품, 전자부품, 정밀기기부품, 수송기계부품 등 5개 산업은 종업원 300인 이상 업체의 생산액과 부가가치액 증가세가 가장 높았다. 

2001~2018년 종업원 1인당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소재부품산업이 각각 약 6.1%, 약 5.9%로 같은 제조업 각각 약 4.7%, 약 4.4%를 상회한다.


소재부품 수출은 전자제품이 압도적

 수출은 전자부품이 압도적인 비중을 보인 가운데 섬유제품의 비중이 급감하고 수송기계부품의 비중이 대폭 상승했다. 

2020년 기준 전체 소재부품 수출 중 약 37.8%를 차지한 전자부품의 수출 규모는 2001년 약 254.1억 달러에서 2020년 약 990.1억 달러로 3.9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에 동기간 섬유제품의 수출 규모는 약 53.6억 달러에서 약 26.2억 달러로 50% 이상 감소했고, 전체 소재부품 수출 내 비중도 약 8.7%에서 약 1.0%로 대폭 축소되었다. 

수송기계부품의 경우, 같은 기간 수출 규모가 약 28.6억 달러에서 약 223.4억 달러로 약 7.8배 이상 증가했고, 전체 소재부품 수출 내 비중도 약 4.6%에서 약 8.5%로 상승했다. 

무역수지 또한 전자부품이 흑자를 견인하는 가운데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과 수송기계부품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전자부품이 전체 소재부품 무역수지 흑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약 43.5%에서 2018년 약 41.4%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이 약 18.3%, 수송기계부품이 약 12.9%로 1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수출 50% 이상이 중국, 미국, 베트남에 집중


 2020년 기준 수출 비중은 중국 약 29.7%, 미국 약 12.0%, 베트남 약 10.6%로 약 52.3%가 이들 3개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삼성과 LG 전자들의 생산 공장이 집중되고 있는 베트남 비중은 2001년 약 1.1%에서 2020년 약 10.6%로 급상승했다. 

반면, 일본 비중은 같은 기간 약 10.0%에서 약 4.4%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3대 수출 대상국에서 5위로 밀려났다. 


베트남과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의 확대로 중국과 홍콩에 편중되어 있던 무역수지 흑자 구조가 중국, 베트남, 홍콩, 미국 등으로 분산되었다. 

2001년 각각 약 5.8억 달러, 약 16.0억 달러였던 베트남과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2020년에는 각각 205.6억 달러, 129.0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그 결과, 2020년 기준 전체 무역수지 흑자 대비 비중이 중국 약 30.5%, 베트남 약 21.7%, 홍콩 약 16.2%, 미국 약 13.6% 등으로 분산되고 있다.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수준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對 일본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2010년 약 242.8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2020년에 약 153.7억 달러로 대폭 축소되었으나, 전체 무역수지 대비 비중은 2020년 기준 약 16.2%로 대만 약 5.8%, 독일 약 2.8% 등에 비하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對 일본 의존도 완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함은 물론 교역국 다변화를 통해 각종 대외 환경 변화가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2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1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0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5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6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0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7
42828 건강 웰빙 천연 감미료,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해 2021.07.29 580
42827 건강 해조류에 포함된 'AHG', 대장암 예방에 기여 (7월 28일자) 2021.07.29 542
42826 건강 애주가가 카레 주원료 강황 즐기면 간 기능 개선 (7월 21일자) 2021.07.29 579
42825 건강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에 '복약 순응'이 가장 유용 (7월 21일자) 2021.07.29 527
42824 건강 노인의 수면시간 너무 짧으면 손아귀 힘도 대폭 감소 (7월 21일자) 2021.07.29 486
42823 건강 식초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 E와 비슷하고 항암 효과 입증 (7월 21일자) 2021.07.29 392
42822 건강 신체지방 연소 능력 돕고,신진대사 활성화로 체중 감량에도 유익 (7월 21일자) 2021.07.29 540
42821 건강 생선 즐겨 먹으면 편두통 발생 위험 1/3 감소해 2021.07.29 468
42820 사회 한국 국민 정부신뢰도 45%로 OECD 20위로 '역대 최고'(7월 21일자) file 2021.07.28 841
42819 사회 6월 취업자 58.2만명↑,청년층 21년만에 최대 증가폭 (7월 21일자) file 2021.07.28 648
42818 사회 한국 도시지역,국토면적의 16.7%로 인구 91.78% 거주 file 2021.07.28 640
42817 정치 문재인 대통령 임기말 지지율, 역대 대통령중 가장 높아 (7월 28일자) file 2021.07.28 493
42816 정치 정치 초보 윤석열, '반복된 '오발탄'에 국정 운영 능력 의심 (7월 28일자) 2021.07.28 536
42815 정치 이재명-이낙연,상대 아킬레스건 공격 등 '네거티브 전쟁' (7월 28일자) 2021.07.28 516
42814 정치 ‘2인자’로 통하는 과거 국무총리들,'대권도전 백전백패' (7월 21일자) 2021.07.28 653
42813 정치 국회의원'0선’이준석 당 대표,컨밴션 효과 끝나고 '불안불안' (7월 21일자) 2021.07.28 543
42812 국제 올해 세계 경제 6%, 아시아 발전도상국 7.2% 성장 전망 file 2021.07.26 700
42811 국제 베트남 내 코로나 확산으로 글로벌 대기업 공급망 차질 2021.07.26 683
42810 국제 中, 올해 상반기 GDP 전년 동기대비 12.7% 상승 2021.07.26 676
42809 경제 세계 3 대 신용평가사, 한국 경제 역대 최고 수준 평가 유지 file 2021.07.26 848
Board Pagination ‹ Prev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