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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베트남, 중국과 필리핀이 해저에 묻혀있는 풍부한 석유를 두고 남중국해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도 서태평양에서 다분히 상대를 의식한 ‘무력 시위’ 성격의 군사 훈련 실시로 인근 남중국해의 파고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베트남과 필리핀에 “중국의 석유를 도둑질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다른 나라들이 중국 허락 없이 남중국해에서 석유 탐사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중국은 자국의 시추 장비를 남중국해로 반입시킬 계획이고, 이에 맞서 베트남은 " 중국의 석유 탐사 방해는 주권 침해라고 강도 높게 비난" 한 데 이어 베트남 해군은 13일 중부 꽝남성에서 남중국해로 40㎞ 떨어진 혼옹섬에서 실탄 훈련을 6시간 동안 하면서 시위를 벌이는 등 물리적 충돌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9일 “베트남은 남중국해의 핵심 지역인 난사(南沙·스프래틀리)군도와 부근 해역에서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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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원유 탐사 작업을 하던 페트로베트남 소속 선박에 연결된 케이블이 중국 순시선에 의해 절단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중국과 베트남의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편,미국은 핵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을 남중국해를 포함한 서태평양 해역으로 출항시켜 수개월간 필리핀 등 다른 참가국 함정들과 함께 공해상의 자유 항해권 확보를 위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중국도 서태평양 해상으로 이 지역에서‘사상 최대 규모’인 미사일 구축함 등 함정 11척을 도쿄 남쪽 1700㎞ 해역에 위치한 오키노도리섬 부근 해역으로 출항시켜‘가상 적국’ 함정의 접근을 막는 훈련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 양국 함정이 서태평양에서 조우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남중국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역 정세에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지난해 7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남중국해가 중국의 주권 및 영토 보전과 관련된 핵심적 이해 수역'이라고 강조한 중국 당국에 대해 “남중국해 관련 논쟁은 미국의 외교 우선순위이자 지역안보의 중심축”이라며 “미국은 이 바다에서 자유롭게 항해하고 아시아의 공동 수역에 제한 없이 접근하는 데 국가적인 이해를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베이징의 군사 전문가들은 남중국해 분쟁에도 불구하고 오랜 단절 끝에 복원된 군사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양측 모두 원하지 않아 군사력 대치 등의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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