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한나라당 분당설, '친이·친박 두 나라당 청산'
MB 세종시 강행, 당론 변경하고 친박계 강제 출당설까지 나돌면서 두 집살림 청산설 솔솔 불어


한나라당 안팎에 지난 대선을 거치며 쌓인 앙금이 친이계와 친박계 모두 퇴색하지 않은 채 그대로 이어지면서 정책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분당설이 파다하다.

이명박 대통령의‘나를 따르라’고 외침에 박근혜 전 대표는 ‘내 살길은 내가 찾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게다가 세종시 정국을 거치면서 계파의 골은 더욱 깊어져 정치권에서는 한나라당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수많은 사건을 거치면서 금이 가기 시작한 친이계와 친박계 사이에서는 더 이상 굳건한 신뢰를 찾아보기 힘들어 갈라서야하는 명분이 너무나도 명확하다.

당의 화합을 바라는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는 말이 수차례 거듭된 관계에 일시적인 고통완화 효과만 남아 정치권은 회의적인 반응이다.

이 대통령은 내년까지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미룬 채 여론의 추이를 살피면서, ‘강행처리’라는 돌진 깃발을 휘둘루고 있지만, 박 전 대표는 ‘원안+α’ 입장에서 한 치 움직임도 없어 세종시가 분당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대선을 거치며 움튼 후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정치적 대립이 격해질 때마다 정가 안팎을 진동시켜 온 한나라당 분당설도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이 대통령과 친이계의 세종시 수정 강행 처리를 하면서 ‘친박 출당설’이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가 한 인사는 “국회에 법안을 상정, 표결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친박계가 ‘다른’ 움직임을 보이면 강제적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이 될 것”이라며 “당론, 법안처리과정에서 친박계가 민주당 등 야당과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게 하면 ‘친박 출당’에 대한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박 의원들이 당론에 반기를 들면 출당을 시키고 친박계와의 동거를 마무리 한다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친박계가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해도 수적 우위에 따라 수정안은 통과될 공산이 크다. 절차상의 문제와 수정안의 허점을 지적하더라도 눈과 귀를 막고 돌진하는 불도저를 막기는 어렵다. 그리고 박 전 대표는 자연스레 당내에서 설 곳을 잃게 된다.

이렇게 해서 나오는 것이 박 전 대표와 친박계의 탈당으로 인한 ‘친박 신당설’이다. 친박계가 신당을 구성하게 되면 한나라당에 속해 있을 때는 억눌러야 했던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에 자유로울 수 있다. 이 대통령과 본격적으로 날을 세우며 차기 권력의 영향력을 일찍부터 발휘하게 된다.

지방선거 전 탈당과 신당 창당까지 일련의 상황이 거침없이 전개될 경우 ‘친박신당’의 지방선거 참여도 가능하다. 박 전 대표의 이름으로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모으고 선거에 나서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정치권 한 관계자는 “박 전 대표는 세종시 정국으로 인해 한나라당과 자신의 텃밭인 영남뿐 아니라 충청지역까지 영역을 넓힌 유일무이한 ‘전국구’가 됐다”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연전연승을 거뒀던 박 전 대표의 선거에 대한 영향력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위협할 만한 위력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수많은 탈당설에도 불구하고 ‘태풍의 눈’에 서 있는 친이·친박계는 담담한 분위기다. 일부에서 탈당과 친박신당을 주장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친박계 내부에서도 ‘파국’은 피하자는 인식이 적지 않다. 현 정부가 흔들리면 차기 주자도 좋을 게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러나 내부의 부인에도 불구, 분당 시나리오는 끝을 모르고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친이계와 친박계가 ‘한나라당’을 둔 기 싸움에 들어갔다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다.

정치권 일부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친이계는 당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친박계를 압박하고 있으나, 친박계는‘폐업’을 앞두고 있던 당을 천막당사를 치고 선거를 이끌어 살려낸 이가 박 전 대표이니만큼 친이계가 당을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4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1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8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3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5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2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0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5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7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0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56
16671 건강 [건강] 한국인 남성 3 면중 1 명,여성 4 명중 1 명은 암발생 2009.12.30 1647
16670 연예 [연예] 남자들 꼼짝 못하게 할 카리스마 ‘비올라 데이비스’ 2009.12.30 1432
16669 연예 [연예] 남자들 꼼짝 못하게 할 카리스마 ‘비올라 데이비스’ 2009.12.30 1596
16668 여성 [여성] 내 얼굴의 주름, 영구치료제는 없다. 2009.12.30 1592
16667 여성 [여성] 내 얼굴의 주름, 영구치료제는 없다. 2009.12.30 1961
16666 사회 [사회] 한국인, “안정적인 노후생활 유지에 9억여 원 필요” 2009.12.30 1983
16665 사회 [사회] 한국인, “안정적인 노후생활 유지에 9억여 원 필요” 2009.12.30 1312
16664 사회 [사회] ‘의사상자’ 20~30대 젊은이가 과반수 file 2009.12.30 1479
16663 사회 [사회] ‘의사상자’ 20~30대 젊은이가 과반수 file 2009.12.30 3089
16662 문화 [문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전시관 개관 file 2009.12.30 1669
16661 문화 [문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전시관 개관 file 2009.12.30 2151
16660 내고장 [내고장] 문관광부 지정축제 47개, 총 올해 방문자 수 3,060만명 file 2009.12.30 1559
16659 내고장 [내고장] 문관광부 지정축제 47개, 총 올해 방문자 수 3,060만명 file 2009.12.30 1862
16658 내고장 [내고장] 경기도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다 2009.12.30 1468
16657 내고장 [내고장] 경기도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다 2009.12.30 1922
16656 기업 [기업] 대한항공, 비즈니스 트래블러지 선정 최고상 3관왕 file 2009.12.30 1668
16655 기업 [기업] 대한항공, 비즈니스 트래블러지 선정 최고상 3관왕 file 2009.12.30 1709
16654 영화 [영화] 벤허 ‘다시보고싶은 영화 고전명작’ 2009.12.16 2773
16653 영화 [영화] 벤허 ‘다시보고싶은 영화 고전명작’ 2009.12.16 2854
16652 영화 [영화] 제독의 연인 ‘실화 로맨스 대작’ 2009.12.16 2575
Board Pagination ‹ Prev 1 ... 1446 1447 1448 1449 1450 1451 1452 1453 1454 1455 ... 2284 Next ›
/ 2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