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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5000달러 돌파로 사상 최고 기록

by 편집부 posted Mar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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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5000달러 돌파로 사상 최고 기록



1인당 GNI 10.3% 증가로 ‘3년 만에 반등’, 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른 회복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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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5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코로나 위기 2년을 포함해 11년만에 최고치인 4% 성장을 이루면서 반등한 데다 고물가, 원화 강세 등이 겹친 결과다.



국가 총 생산량도 G7 국가들중에서 이미 지난 2010년에 이탈리아를 제쳤고, 아직 발표가 나지 않고 있지만 캐나다도 추월했을 것이란 추정이 나와 G7의 7 개국중에서 두 나라를 제치고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에 이어 한국이 명실공히 G6 반열에 올랐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30-50 (GDP 3만 달러, 인구 5천만명) 그룹 7 개국중에서 유일하게 제국주의를 추구한 적이 없고 민주주의 1 위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재정부는 지난해 우리 경제는 2년이상 되어가고 있는 코로나 상황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10대 경제강국에 안착하고 1인당 국민소득이 3만5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성장률도 3.99에서 4.02%로 소폭 상승했다. 내수-수출?투자-재정이 4% 성장에 고르게 기여했는데 특히, 수출은 2011년 이후 최대폭 증가하면서 성장에 크게 기여(3.6%p)했다.



경상GDP는 6.4% 성장했다. 경상GDP(2,057조 4,000억원/1조7,978억 달러)는 실질성장률 반등과 더불어 디플레이터 상승폭도 확대되면서 2010년(9.7%) 이후 최대폭으로 늘었다. 경상GDP 규모는 2년 연속 글로벌 Top10 지위를 확고히 유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GNI는 2017년(3만1734달러) 처음 3만달러대에 들어선 뒤 2018년 3만3564달러까지 늘었다가 2019년(3만2204달러)과 2020년(3만1881달러) 2년 연속 뒷걸음쳤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 경기가 회복하고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3% 떨어지면서 3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2년 동안 지속된 전대미문의 전세계적 코로나 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달성한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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