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미래 경제 대국 인도, 신정부 ‘모디노믹스’ 에 해외 투자 급증 전망


높은 경제성장 가능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가 신정부  ‘모디노믹스’ 가 해외 무역 증대, 차세대 인프라에 대한 투자증대 등으로 인도 경제성장을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974-국제 4 사진.jpg

특히,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메이드인 인디아, 클린 인디아(Made In India, Clean India)' 슬로건을 내 걸고 제조업 기반의 산업 시설을 키워 일자리 창출과 함께 1400달러에 불과한 국민소득을 올리고 깨끗한 인도를 만들기위해 인도의 고질적인 사회 병폐인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전 세계가 '인크레더블(Incredible) 인디아'를 주목하고 있다.

정책 최우선 순위를 강한 경제 회생에 두고 있는 '모디노믹스' 골자는 적극적인 외자 유치, 제조업 육성, 인프라스트럭처 확충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인도는 세계 2위를 자랑하는 인구를 통한 풍부한 노동력과 넓은 소비시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미국 리서치업체인 퓨리서치는 인도가 오는 2050년이 되면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로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 현지 언론 Mint, Business Standard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역사상 최초 단일정당 과반의석 확보에 성공한 모디 신정부는 인프라 개발과 기업환경 개선, 제조업 육성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늘리고, 외국인 투자 친화적 정책으로 인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제 회복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인도 신정부의 개방적인 외교 정책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 유치, 각 국과의 협약을 통해 이뤄진 각종 인프라에 대해 높아진 투자로 해외 기업의 인도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외교활동으로도 이어져 모디는 최근 일본, 중국,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높은 금액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면서 국내 인프라 구축, 제조업 육성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모디의 외교는 ‘대담하고 세심한’ 외교정책으로, 영토분쟁으로 민감한 나라인 파키스탄과 중국과의 관계 역시 매끄럽게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실익 외교를 시행하면서 모디 신 정부는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방송은 모디는 많은 국가와의 정상회담으로 인도 인프라, 투자 등의 많은 협약을 이끌어 냈고, 이는 인도 경제 성장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 유력 일간 THE TIMES OF INDIA지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그동안 강성 노조의 반발 및 정치 포퓰리즘에 밀려 구시대적이고 복잡한 노동시장 개혁이 번번이 좌절됐으나 모디 정부에 인도인들이 거는 경제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모디 정부는 출범 이후 세계 제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여성의 노동 허용과 의무 노동일 감소 등 노동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내걸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설·부동산부문에서 외국인 직접투자(FDI) 증가를 위해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해 모디 신정부의 스마트시티, 저비용 주택 건설 등을 촉진을 노려 건설·부동산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시멘트, 철강 등의 제조산업 역시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대규모의 고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0년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도시 주택비용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의 주택에서 사는 많은 주민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는 가운데 인도 신정부는 저비용 주택을 위해 전체 주택 비용 중 30%를 책임지겠다고 밝히면서, 저비용 주택 건설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부동산, 건설 FDI를 완화해 2019년까지 주택 보급률 100%를 달성하는 목표를 세워 발표했다. 

모디 총리의 신정부는 건설·부동산분야의 FDI 완화를 통해 2020년까지 11억4533만 달러(706억 루피)를 투입해 100개의 스마트 시티를 건설하고 주거시설, 학교, 병원, 쇼핑센터 등의 증가와 이 시설에 대한 해외 투자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증가하는 도시 인구와 IT 기반의 스마트 시티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헤지펀드 조사 업체인 HFR에 따르면 인도 증시 투자에 집중하는 헤지펀드는 총 60여개, 자산 규모는 30억달러로 조사됐다. 씨티그룹은 인도 증시의 해외 자금 유입이 강력하게 이뤄지고 있고 이 같은 추세는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6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5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3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7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68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1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8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1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6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24
5389 국제 상반기 中경제성장률 7.6%,'중성장' 국면 진입 file 2013.07.24 4794
5388 국제 터키, 유럽과 중동 지역의 에너지 허브로 급부상 file 2015.01.13 4791
5387 국제 이스라엘-가자지구 교전, 양측 피해 막대해 file 2012.11.20 4787
5386 국제 2014년 브라질 경제, 불안 정세 지속 전망 file 2014.01.21 4780
5385 국제 중일 동중국해 영토 분쟁,1차대전 발발 당시와 유사해 file 2013.07.10 4772
5384 국제 중국에 결정타 맞은 일본, 사상 최대 무역적자 file 2012.10.23 4771
» 국제 미래 경제 대국 인도, 신정부 ‘모디노믹스’ 에 해외 투자 급증 전망 file 2014.11.25 4770
5382 국제 美 쌍둥이 적자에 신용등급 급락 가능성 경고 file 2011.06.16 4762
5381 국제 하늘 나는 자동차, 5년 내 상용화 file 2011.07.19 4746
5380 국제 중-일 영토 분쟁, 美 냉정 촉구에도 설전 계속 file 2012.10.02 4730
5379 국제 2014년 세계경기, 선진국이 주도하는 회복세 지속 file 2013.10.22 4730
5378 국제 美中,아시아에서 치열한 패권경쟁 file 2007.10.02 4716
5377 국제 中, 유럽과 미국 수요불황에 수출입 증가율 감소 file 2012.05.08 4711
5376 국제 OECD 실업률,경제위기 이전에 비해 1천6백만명 증가로 심각 file 2013.04.23 4707
5375 국제 아태지역,2012년에 견고한 성장세 기대 2011.12.30 4692
5374 국제 세계은행, 세계경제전망치 올해와 내년 모두 소폭하향해 발표 file 2016.06.21 4685
5373 국제 말레이시아, 동아시아 이슬람금융의 허브로 도약 file 2014.09.30 4672
5372 국제 일부 신흥국, 외화 이탈과 원자재값 하락으로 이중고 file 2013.08.28 4655
5371 국제 [유럽] 유럽 내 주요 의료 및 미용 관광지,폴란드 급부상 2011.01.05 4654
5370 국제 브라질·러시아, 무역거래시 자국통화 사용 file 2011.08.23 4646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