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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열린우리·민주 힘 합쳐야”

by 유로저널 posted May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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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열린우리·민주 힘 합쳐야”



범여권 통합 과정에서 ‘특정 인사 배제론’을 주장하고 있는 박상천 민주당 대표에 대한 민주당 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한화갑·장상 등 전 대표들이 대통합을 촉구하며 ‘박상천 고립화’에 나서고 있다.

한화갑 전 대표는 21일 “열린우리당은 여당으로서 소임을 다 못했고, 현재의 민주당 힘으로는 정국을 주도할 수 없다. 이제는 힘을 합쳐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을 촉구하는 한 전 대표의 이런 발언은 ‘분당 세력 책임론’을 주장하던 기존 태도에서 사뭇 달라진 것이다.

그는 “제가 (과거에) 그런 생각을 했는데, 주변의 권유를 받아들여 철회했다”고 말했다.
[글: 유로저널,사진: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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