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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내년 견실한 성장세 회복할 것

by 유로저널 posted Feb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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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4분기의 저조한 성장세로 인해 한국 경제는 2009년에 어느정도의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금년 하반기부터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한국 경제는 2009년 4/4분기에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비슷하고 모든 주요 선진국들의 경제성장률보다 높은 전년동기대비 1%의 성장률을 기록하고,실제로  2010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아누프 싱 IMF 아시아태평양국 국장(Anoop Singh Director, Asia and Pacific Department, IMF)은 세계 경제는 2차 대전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실제로 한국 경제는 지난 4/4분기에 경제성장률이 -5.6%까지 급격히 하락하였으나,우리는 한국 경제의 회복과 중기 전망에 대해 기본적으로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한층 개선된 경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외부 위기에 대해 강력한 경기대응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경제에 대한 외부 충격을 완화하고 세계 경제의 회복시점에서 한국 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로 돌아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싱 국장은 지난 4/4분기에 경제성장률이 -5.6%로 곤두박질쳤던 것에 대해 전세계적인 수요 감소로 인해 수출이 급격히 둔화되고 ,이와 더불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된 결과였다고 밝혔다.
IMF가 최근에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 의하면 2009년 세계 경제는2차 대전 이후 가장 느린 불과 0.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환율을 적용할 경우 전세계는 2009년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다. 신용경색 완화를 위한 세계 각국의 지속적인 정책대응과 팽창적인 통화 및 재정 정책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는 2010년부터 점차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제금융시장의 경색이 효과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실물경제 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이라는 악순환이 심화될 수 있어 이러한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싱 국장은 "미국과 다른 선진국 경제의 금융 시스템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지난 해부터 금융 시장의 신용경색이 심화되었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금융위기로 인해 소비자와 기업체의 신뢰가 심각하게 위축되었다."고 밝히면서 " 세계 경제와 가장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로 개방 경제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이 이러한 전세계적인 위기로부터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고 말했다.
싱 국장은 이와같은 한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의 첫 번째 근거로 "은행권의 충분한 자본상태 유지와 부실채권 비중이 아직 낮으며,대기업들의 재무 상태가 대체로 양호하는 등 한국 경제가 펀더멘털이 건전하다."고 밝혔다.
싱 국장은 이어 "중앙은행은 적정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 선에서 통화 정책을 적절하게 완화하였으며, 정부는 2009년 예산에 중요한 경기 부양책을 반영하였다."면서 "한국의 정책 당국은 이러한 건전한 경제 펀더멘털을 유지하기 위해 전세계적인 경제위기에 포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싱 국장은 금년은 세계 경제 및 한국 경제에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세계 경제의 회복시점은 상당히 불확실하지만, 일단 세계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면 (금년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음) 한국 경제는 견실한 성장세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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