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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민 광풍에 찢긴 유럽 통합


반(反)이민 정서가 유럽 통합을 갈가리 찢어놓으면서 유럽의 정치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5일 특별기획 ‘반이민(Anti-immigration)’ 시리즈를 인용한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와 독일의 반이민 정책이 이슈에 올랐지만 이는 전체 유럽으로 따지면 빙산의 일각이다. 포울 뉘루프 라스무센 덴마크 전 총리는 “경제위기와 극우세력의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이 맞물린 반이민 광풍은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물론 과거에도 유럽 극우세력의 인종차별은 존재했다. 하지만 최근 반이민 정서는 이민 노동자 유입에 민감한 서유럽을 넘어 동유럽과 북유럽까지 번졌다.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1년간 헝가리에서 이민자 사회를 향한 무력 공격이 최소 40건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아이를 포함해 이민자 6명이 숨졌다. 슬로바키아는 4월 백인 경찰들이 집시와 아프리카계 이민자 가정의 10대 소년들을 별 이유도 없이 폭행해 논란이 됐다.

특히 ‘이민자 천국’으로 불리던 스웨덴의 돌변은 유럽 내에서도 충격적인 일이다. 지난달 인종 차별과 이민자 추방을 표방하는 극우정당 스웨덴민주당(SD)이 총선에서 5.7%를 득표하며 사상 처음으로 의회에 진출했다. 이달 초엔 38세 SD 지지자가 말뫼 도심에서 ‘이민자 척결’을 외치며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2006년 우파연합이 강력하게 복지정책을 축소할 때에도 이민자 보호정책만은 지켰던 나라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영국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3월 만들어진 극우단체 영국수호연맹(EDL·English Defence League)은 벌써 지부가 전국 300개로 늘어났다. 미국 티파티에서 자금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EDL은 ‘반(反)이슬람·신(新)나치즘’을 내세우며 웨일스와 스코틀랜드까지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가디언은 “최근 반이민 정서가 갈수록 심각한 건 인기에 영합하는 정당·단체뿐만 아니라 하층민과 중산층까지 휩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표적 사례가 이탈리아다. 현 우파 정부가 이민자 불관용 정책을 공개적으로 내세우자 일반 시민까지 점차 합세하는 모양새다. 올해 초 칼라브리아 주 로사르노 시의 농장에서 일하는 아프리카계 이민자를 공격한 백인 청년들은 평범한 일반 시민이었다. 유럽연합(EU)의 세실리아 말름스트렘 내무담당 집행위원은 “유럽을 전쟁터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각국 정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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