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006~2008년 연평균 기준으로 전세계 경상수지 적자 1조3396억달러 중 미국이 56.5%를 차지했고, 흑자는 3개국(중국 21.8%, 독일 14.4%, 일본 11.3%)이 절반 정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적자국은 통화가치 절하를, 흑자국에는 절상을 통해 환율을 조정하려는 것이다.

세계경제의 성장 저하는 미국과 영국 등 적자국들이 소비와 투자를 줄이고 민간과 정부 부채를 축소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중국, 독일, 일본, 우리나라와 같은 흑자국들의 수출이 크게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 한겨레신문 전제>




유럽의 경우,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및 포르투갈의 소비자들은 경기회복 신뢰 매우 낮고,북서부 유럽지역은 높아져

전 세계 경제는 올해 상반기에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으로 소비자 신뢰 지수가 소폭 상승했으나, 3분기에 이르러서는 많은 국가들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정보미디어 기업 닐슨컴퍼니(The Nielsen Company)가 전 세계 53개국 2만6천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신뢰도와 주요 관심사, 지출 의향을 측정한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으로올해 상반기에는  소폭 상승했던 소비자 신뢰 지수가 3 분기에 이르러 전 세계 53개국 중 20곳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3분기 전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129점)와 태국(117점)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올해 3분기 전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는 지난 2분기(93점)보다 3점 하락한 90점을 기록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뢰 지수가 평균 9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중동/아프리카/파키스탄 지역이 9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유럽의 경우, 경기 침체 타격을 크게 받은 그리스(57점), 이탈리아(64점), 스페인(65점) 및 포르투갈(44점)은 여전히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북서부 유럽지역의 국가들은 꾸준한 경제 성장 회복세를 보여주어 독일(87점)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2005년 3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오스트리아(94점)와 벨기에(92점)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소비자 신뢰 지수가 가장 높은 상위 10개국 가운데 9개 국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인도(129점), 태국(117점), 호주 및 인도네시아(115점), 필리핀(114점), 싱가포르(113점), 중국(104점), 말레이시아 및 홍콩(103점)으로 조사되었다.

포르투갈(44점)은 이번 분기 소비자 신뢰 지수 최하위 성적을 기록했으며, 한국은 59점으로 하위 그룹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해 닐슨컴퍼니는 “현재 세계 경기의 취약성과 불확실성, 국제 시장과 지역간의 경기 회복 속도의 차이가 3분기 소비자 신뢰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실업률이 정체되고 일부 유럽시장의 실업자 수 증가한 점도 이번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많은 소비자들이 세계 경기 침체가 최고조에 달했던 2년 전보다 생필품 외 항목에 대한 소비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닐슨컴퍼니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여유자금을 어떻게 활용하시겠습니까?”라고 물은 결과, 전 세계 소비자의 평균 14%가 “여유 자금이 없다”고 응답했다. 대륙별로는 북미지역의 소비자 27%, 유럽 19%, 중동/아프리카/파키스탄 17%, 중남미 지역의 16%가 이와 같이 응답했으며, 한국은 12%의 소비자들이 “여유 자금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전 세계 소비자의 절반 이상인 56%는 “현재 자국 경제가 침체기”라고 생각하며, 이들 응답자 가운데 48%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경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은 73%가 현재 자국 경제가 침체기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 세계 소비자 2명 중 1명(52%)은 향후 12개월 후 자국의 고용 전망에 대해 좋지 않거나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지역의 64%와 유럽 지역의 70%의 소비자들도 이와 같이 응답했으며, 한국은 84%가 고용 전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6개월 후의 주요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전 세계 소비자들은 ‘경제 문제’/‘식료품 가격 인상’(13%)과 ‘일과 삶의 균형’(10%)이라고 응답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비자 5명 중 1명은 ‘식료품 가격 인상’을, 유럽에서는 ‘공공 요금 인상’을 주요 관심사로 꼽았고, 우리나라의 소비자들은 ‘고용 안정성’(15%)과 ‘경제 문제’(13%)를 주요 관심사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국제] 美 CIT 파산보호 신청,실물경제 및 中企 줄도산 우려

  15. [국제] 美 CIT 파산보호 신청,실물경제 및 中企 줄도산 우려

  16. [국제] 美 2010년 통상 이니셔티브, 환태평양 FTA 추진

  17. [국제] 美 2010년 통상 이니셔티브, 환태평양 FTA 추진

  18. [국제] 美 12조弗 국가 채무 '이자 매년 7천억달러'

  19. [국제] 美 12조弗 국가 채무 '이자 매년 7천억달러'

  20. [국제] 弱달러 장기화, 미국 웃고 유로존 운다

  21. [국제] 弱달러 장기화, 미국 웃고 유로존 운다

  22. [국제] 弱달러 장기화, 미국 웃고 유로존 운다

  23. [국제] 弱달러 장기화, 미국 웃고 유로존 운다

  24. [국제] 弱달러 장기화, 미국 웃고 유로존 운다

  25. [국제] 弱달러 장기화, 미국 웃고 유로존 운다

  26. [국제] 反이민 광풍에 찢긴 유럽 통합

  27. [국제] 反이민 광풍에 찢긴 유럽 통합

  28. [국제] 南北대립 속 日 자위대 군사력 강화

  29. [국제] 南北대립 속 日 자위대 군사력 강화

  30. [국제] 中위안화 절상 임박, 세계경제 불균형 해소에 파장

  31. [국제] 中위안화 절상 임박, 세계경제 불균형 해소에 파장

  32. [국제] 中, 하루만에 4 단계 신용 강등 그리스에 전격 투자

  33. [국제] 中, 하루만에 4 단계 신용 강등 그리스에 전격 투자

Board Pagination ‹ Prev 1 ... 1852 1853 1854 1855 1856 1857 1858 1859 1860 1861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