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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서 유입된 '전파력 6배의 GH형' 바이러스 최근 대유행 주

유럽 내 한인들,GH형 바이러스에 완전 노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식당,교회 등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적극 실현해야' 



최근 수도권에 이어 광주와 대전에서도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질병본부가 그 원인을 분석한 결과, 기존과는 다른 코로나19의 변이된 바이러스인 GH형(유럽,미국형)이 전국 곳곳에 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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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유럽 거주 한인들은 유럽인이나 유럽 사회에 관계없이 무조건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하며, 한국 식당을 비롯해 현지 식당, 술집(펍) ,교회 등 종교 시설 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엄격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는 곳은 출입을 자제하는 것만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또한, 대중교통 (버스,전철/지하철 등 철도, 항공편, 선박편 등)을 불가피하게 이용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고 다른 승객들과 가능한 사회적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특히, 유럽 각국들이 경제가 곤두박질치면서 자국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 대신 자국 경제생산(GDP)의 10-18%까지 차지하는 관광산업을 무시할 수 없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각국 봉쇄 해제에 부화뇌동하지말고 한인들 스스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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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퍼졌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형이었는 데 불과 두 달 만에 이 유전자형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유럽형 GH형 바이러스는 사람 몸에 잘 붙어서 전파력이 세고 증식도 더 잘되어 전파력이 무려 6 배, 최대 9.8배 더 빠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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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가 지금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크게 세 그룹으로 분류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초기 중국 우한에서 검출된 S형(A), 중국 전역과 아시아에서 유행한 V형(B), 그리고 미국과 유럽,아프리카를 휩쓴 G형(C)으로 G와 GR, GH형으로 세분화된다.

지난 2일 미국 듀크대·로스앨러모스국립연구소와 영국 셰필드대 공동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일부 돌연변이 GH형이 전염력을 최대 6배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셀(Cell)’에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G형은 GR과 GH 등으로 변이됐는데, GH형은 감염력이 최대 6배 높다. 연구진이 영국 환자 999명을 조사해 보니, 코로나 확산 초기 당시 바이러스인 S, V형보다 GH형은 바이러스 농도가 6배 높았다. 연구진은 "감염 확산 속도가 그만큼 빨라질 수 있다"고 추론했다.

지난 4월엔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3가지 유형(A·B·C형)으로 차례로 변이를 일으키며 전세계에 퍼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중국 우한(武漢)에서 처음 유행한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에 적응하기 위해 그에 맞는 변이를 계속해왔다는 것이다.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가장 공격적인 변종이 가장 약한 변종보다 복제력이 270배 높다고 주장했다.


한국 보건당국도 국내 바이러스 526건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지난 2~3월 중국 우한에서 유입된 S형과 신천지 대구교회 등에서 유행했던 V형 대신에,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했던 GH형이 최근 국내 유행을 주도하는 등 지배적인 바이러스 형의 변화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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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우한 입국자나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 때와는 달리 이태원 집단감염 이후로는 G형의 일종인 GH형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고 있으며, 최근 수도권과 대전, 광주의 유행은 모두 GH형이 원인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광주 광륵사와 금양빌딩 사례를 포함해 △대전 방문판매업체와 꿈꾸는교회 △서울 이태원 클럽과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양천구 탁구장 △수도권 개척교회 △쿠팡물류센터 등의 사례가 모두 이 유형으로 분류됐다.

최근 과학저널 <셀> 등에는 G형 바이러스 내부에서 변종(G614)이 생겨 세포를 쉽게 감염시키고 이전 바이러스종(D614)보다 세포 증식성이 2.6~9.3배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 논문이 실려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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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종 코로나로 인해 내년 봄까지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6억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1918년 발생해 2년간 5억명을 감염시킨 스페인 독감의 확진자 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변종 바이러스 출현에 따라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 차질이 올 수도 있다 한다. WHO도 코로나 바이러스 중 약 30%가 돌연변이 징후를 보인다고 한다. 

올 겨울 2차 대 확산이 우려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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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에 대해 " 3~4월에 유럽이나 미국이나 해외에서 굉장히 많은 입국자들이 있었고, 그때 유입됐던 바이러스들이 최근의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지난 2~3월 돌았던 S, V형 바이러스는 대부분 차단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전세계에서 유전자 변이로 GH형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 중이고, 이 바이러스가 세포에서 증식이 잘되고 인체 세포 감염 부위와 잘 결합해 전파력이 높을 거라고 추정한다”면서도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감염력 변화는 추가 연구를 통해 좀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G형 바이러스가 바이러스와 사람 세포 간 연결고리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D614G'라는 변이가 생긴 형태라 세포 증식이 더 잘되고 전파력도 훨씬 높다는 것이다.



이근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는 " D614G 부분이 바뀌었을 때, 아미노산이 바뀌었을 때는 접착력이 뛰어난 거죠. 결국은 부착을 잘하니까 전파력이 세진다."고 밝혔다.

전 세계 과학자 2백여 명이 코로나19의 공기 전파 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세계보건기구에 건의한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 보건당국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도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날 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기 감염 위험성을 언급하며 세계보건기구에 예방수칙을 변경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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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침방울(비말)에 섞여 전파된다고 밝혀왔다. 

침방울은 5㎛(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상이어서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 5㎛ 이하의 작은 비말핵이나 1㎛ 안팎의 작은 에어로졸 형태라야 ‘공기 중 전파’가 가능하다. 

정 본부장은 “밀폐·밀집된 좁은 공간에서 작은 침방울들이 공기 중에 오래 떠다니면서 실내 공기를 오염시켜 전염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 SBS 뉴스 화면 캡쳐 >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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