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제조업,미국 제치고 내년 세계1위로

by 유로저널 posted Aug 12,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중국이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4년 빠른 내년에 미국을 제치고 전 세계 최대 제조업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이 저가품 수출로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하는 사이 미국은 경기침체 우려가 가시화하면서 양국간 제조업 경쟁격차를 크게 좁혔다는 분석이다.
11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09년 세계 제조업 시장은 부가가치를 더해 약 12조달러에 달할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에 세계 제조업 시장의 17%를 중국이 차지해 16%에 머물 미국을 추월한 세계 1위 제조업 국가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FT는 이로써 1990년대초 세계 제조업 시장 점유율은 3%에 불과했던 중국이 19세기 산업혁명을 계기로 영국에게 내준 세계 최대 제조국 자리를 근 170년만에 재탈환하게 됐다고 해석했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미국의 100년 제조업 부흥이 끝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07년 미국 점유율은 전체의 25%에 달해 세계 1위를 굳혔고 중국은 13.2%에 그쳤다.
중국의 예상보다 빠른 추격은 지난 20년간 전 세계에 메이드인 차이나의 재화가 전세계로 확산된데 따른 누적된 결과로 평가된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