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 10명 중 7명, '최근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감 커져'

식품 구매 시 주로 ‘가격’, ‘맛’, ‘유통기한’ 따지는 편,  소비기한 표시제 진작 실행했어야 해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식비 부담감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71.1%(2022) → 73.3%(2023)), 가구 구성원 수가 많은 응답자를 중심으로 식비 부담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1~2개월 내 식품 소비(섭취)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소비기한 표시제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비의 경우 월 생활비 중에서 30~40%(26.4%)의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었는데, 그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높아진 식품 가격에 따라 식비 부담도 또한 상당한 수준임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이 때문인지 식품을 구매할 때 양이 많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제품’을 선호(59.4%)하는 태도도 강해지고 있었다. 실제 식품 구매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가격(64.9%, 중복응답)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맛(55.8%)과 유통기한(44.0%)이 그 뒤를 이었던 것. 

1348-경제 3 사진.png

가격만큼이나 ‘유통기한’도 구매 결정 중요 요소

특히, 가격만큼이나 ‘유통기한’도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로 평가되고 있는 점이 눈에 띄는 결과였다. 

대체로 유통기한에 여유가 있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46.1%)과 유통기한, 가격 모두 적정한 제품(32.2%)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유통기한이 식품의 신선도를 보장하는 기간으로 사용되어 왔던 만큼, 유통기간 이후의 식품 섭취를 꺼리는 태도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해 볼 수 있었다.

유통기한 지나면 ‘무조건 폐기’ 인식 줄어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81.3%)가 상태는 멀쩡하더라도 유통기한 날짜가 지나면 왠지 찝찝한 기분이 든다고 평가한 가운데,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정도밖에 남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과반(57.7%, 동의율)에 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1348-경제 3 사진 2.png

다만, 유통기한에 임박한 상품이더라도 가격 할인 여부에 따라 구매 의사가 달라지는 모습(75.7%, 동의율)을 보인 점은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실제로 응답자 대부분(86.5%)은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본 경험이 있었는데, 이는 최근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섭취가 가능할 정도의 상품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소비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유통기한 임박 상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배경에는 ‘소비기한 제도’ 도입도 관련이 있어 보였다.  

 2023년 첫 시행된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해선 그 취지에 찬성하는 태도가 뚜렷한 편이었다(78.4%(2022) → 81.9%(2023)).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공감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로는 오히려 확실히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정해진 것 같아 안심이 되고(82.3%, 동의율) 고민하다가 찝찝해서 버리는 경우는 줄어들 것 같다(80.5%)는 점을 꼽고 있어, 명확한 기간 표기로 무분별한 음식물 폐기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82.2%)이 소비기한 표시제는 진작 실행했어야 하는 제도라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tjcho@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부할 공명 맹획 재토벌'위해 동남아 경제중화권 가속’

  15. 4월 총선 거물들의 정치 운명 결정

  16. 연일 지역감정 '불지르는’더러운 정치꾼 강재섭

  17. 민주당에서 한나라당 이전한‘철새들’고전중

  18. 구민주계 몰락시키고 손학규계 최대 계파 성장

  19. 한나라당,박근혜 전대표 선거 유세 이탈 막아

  20. 민주당, 이 대통령 ‘총선 정조준’ 100 석 목표

  21. 한나라당,실세들 권력투쟁에 집권 한 달만에 '大혼란'

  22. 孫, 박재승 ‘손’ 빌려 당권장악 성공

  23. 중국 증시,연일 하락에 반토막,곡소리 요란

  24. 침체·신용경색 재부상 " 끝이 안 보인다."

  25. 정말 유가 110 달러 도전에 원자재값 재상승

  26. 유럽 와인 대부분서 살충제 성분 검출

  27. 한국형 기동헬기 2015년 해외수출 ‘쾌거’

  28. 유엔,美 경기침체 땐 韓 가장 타격 <펌>

  29. 세계 기축통화 `달러에서 EURO로` 이미 이동중

  30. 열받은 YS “한나라당 버르장머리 고쳐야”

  31. 세 대통령 ‘취임초 경제위기’ 닮은꼴 다른 처방 <펌>

  32. 박지원 등 민주당 공천 탈락자들도 무소속 러시

  33. 한나라탈당 후보들,영남과 수도권에서 선전

Board Pagination ‹ Prev 1 ... 1857 1858 1859 1860 1861 1862 1863 1864 1865 1866 ... 2277 Next ›
/ 227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