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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재원-한지혜-손은서-재희, 강행군 마다 않는 주연배우 열정이 시청률 원동력

by eknews posted Dec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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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재원-한지혜-손은서-재희,  
강행군 마다 않는 주연배우 열정이 시청률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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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 주말 드라마 '메이퀸'이 4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메이퀸' 30회분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2.6%를 , 전국 기준으로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같은 높은 시청률은 주연 배우들이 연기를 위해 강행군을 마다 않으며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극중 강산 역을 맡은 김재원은 드라마의 촬영 초기부터 아예 주요 촬영지인 울산 모처에 아파트를 구해 매니저들과 합숙을 하고 있다.    

서울과 울산의 이동 거리가 만만치 않은 만큼 연기에 몰두하기 위해 울산에 고정적인 숙소를 정하고 연기에 몰두하기 위한 아이디어다. 김재원의 소속사 측은 "촬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로 연기자가 원한 만큼 촬영 기간 동안 숙소를 울산에 정하고 서울 스케줄이 있을 때 마다 서울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주 역의 한지혜는 극중 김재원으로 부터 '땜쟁이'라는 놀림을 받기도 하지만 용접 장면에서 본인이 직접 기술을 지도받아 용접을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녀는 연기를 실감나게 하기 위해 극중 역할에 맞는 기술을 직접 배우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재희(창희 역)와 손은서(인화 역) 역시 서울과 울산을 매주 오가며 촬영에 여념이 없다.  재희와 손은서의 소속사 측은 "이동하는 내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만큼 연기에 집중하고 있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메이퀸'은 해주와 강산이 자신들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고 창희가 복수를 위해 해주와의 헤어짐의 아픔를 안고 인화에게 돌아서며 극적인 스토리의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해주와 강산이 최고급 선박 건조 기술을 둘러싸고 도현(이덕화)과 어떤 이야기를 이어나갈 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영분인 30회에서 금희는 정우를 통해 도현의 만행을 알게 되지만 복수를 위해 도현의 곁에 머무른다. 해주, 강산, 봉희 역시 한 팀이 되어 자신들의 실력으로 도현에게 맞서기로 한다. 도현은 일문을 통해 해주가 유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유로저널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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