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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 명 중에 한 명 “나는 드라마 폐인”

by eknews posted Jun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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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 명 중에 한 명 “나는 드라마 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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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상당수의 직장인이 드라마에 빠져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스로를 드라마에 빠져사는‘드라마 폐인’이라고 여기는 이들은 여성(34.2%)이 남성(21.7%)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시청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27.9%는 스스로를  ‘드라마 폐인’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드라마 폐인의 증상에 대한 복수응답에서 ▶‘하루종일 뒷 내용이 궁금하다’(34.7%)거나 ▶‘못 보면 불안하다’(27.1%)등의 내용에 대한 집착을 크게 꼽았다. 그래서 ▶‘대인관계가 줄어든다’(24.6%)는 의견도 있었고, 또한 ▶‘수면시간이 부족해진다’(22.0%) ▶‘시력감퇴 등 건강이 나빠진다’(16.1%) ▶‘식사를 거르게 됐다’(6.8%)는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문제점들도 있음을 지적했다. 심지어 ▶‘지각 등으로 업무에까지 소홀해진다’(4.2%)는 이들도 있었지만 ▶‘특별한 폐해가 없다’(27.1%)거나 ▶기타(5.9%) 등의 의견도 있었다.
드라마 폐인이라고 여기는 직장인이 많은 만큼 실제 드라마를 즐겨 보는 비율도 높았다.
평소 드라마를 즐겨 보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17.7%), 다소 그렇다(32.4%)'라고 답해 직장인들 2명 중 1명 꼴인 50.1%가 그렇다고 답했고,반면 5%정도는 전혀 드라마를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남녀로 나눴을 때도 역시 여성(54.4%)이 남성(46.5%)보다 드라마를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즐겨보는 드라마의 종류로는 한국 드라마(76.4%)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미국 드라마(9.7%),일본 드라마(6.1%),중국 드라마(2.1%),영국 드라마(0.7%) 순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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