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2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자녀가 노부모 부양 책임, 지난 6년간 1/3로 감소해

952-사회 1 사진.png 

 ‘노부모 부양을 자녀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서울 시민은 지난 6년간 계속 줄어들어 전체 30% 미만으로 감소했고. 노후에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부모 역시 지난 8년간 꾸준히 증가해 70%이상을 기록했다. 

서울시가 만 1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노부모 부양을 자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견해는 2006년 60.7%에서 2012년 28.7%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가족과 정부·사회가 함께 부양해야 한다는 의견은 같은 기간 29.1%에서 54.0%로 대폭 증가했다.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7.7%에서 13.6%로 증가 추세였다. 만 60세 이상 부모 역시 향후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견해가 2005년 50.7%에서 2013년 71.4%로 증가했다. 자녀와 같이 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같은 기간 49.3%에서 28.6%로 줄었다. 


952-사회 1 사진 2.png



가족법 전문 엄경천 변호사는 “부모의 노후를 가족이 돌봐야 한다는 응답은 감소한 반면 정부·사회가 함께 돌보거나 부모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은 증가한 것은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부모 부양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령화 시대 부모 부양을 둘러싸고 가족 간 갈등을 겪다가 불화가 빚어지자, 노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나 노부모 부양문제로 다투다가 격분한 형제간의 살인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노부모 부양문제는 적지 않은 가정에서 겪고 있다. 우리나라 정서상 자식이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를 부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노부모 부양은 현실적으로 생각보다 쉽지 않다. 노부모 부양 부담과 노부모와 성인자녀 간의 갈등, 부양 스트레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 해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시부모의 부양책임이 며느리에게 있는 경우 결혼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왔다는 논문 결과가 있듯이 남편은 아내를 앞세워 효도하다가 이혼소송을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남편 스스로는 노부모를 모시며 책임을 다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부모를 부양하는 남편은 오랫동안 공유해온 가족문화 덕에 갈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낮은 반면, 아내는 남편의 부모를 부양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기 때문이다. 

엄경천 변호사는 “아내를 앞세워 효도를 하면 남편은 아내의 노고를 인정하고 고마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그에 상응하는 처가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630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125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114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655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880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665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695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372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654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900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2924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747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404
    read more
  14. 남북 철마 반세기만에 `분단의 한'을 달랬다.

    Date2007.05.25 Category경제 Views10322
    Read More
  15. <왔다! 장보리> 보리의 반격, 러브라인으로 '흥미진진'

    Date2014.06.24 Category연예 Views10320
    Read More
  16. 세종학당, 체코 등 신규 지정에 51개국 117개소로 확대

    Date2013.07.16 Category문화 Views10315
    Read More
  17. 전통 한복의 개량으로 퓨전 한복과 한복 드레스 열풍

    Date2011.07.19 Category문화 Views10296
    Read More
  18. 한국,FTA로 경제영토 35배 늘려 유리한 무역환경 조성

    Date2014.02.24 Category경제 Views10294
    Read More
  19. 대장암의 씨앗'대장용종', 수술 급증

    Date2011.10.12 Category건강 Views10294
    Read More
  20. 쵸콜릿·딸기 많이 먹는 여성, 당뇨병 예방 효과 높아

    Date2014.02.04 Category여성 Views10253
    Read More
  21. 자녀가 노부모 부양 책임, 지난 6년간 1/3로 감소해

    Date2014.06.10 Category사회 Views10252
    Read More
  22. 드라마 속 재벌집 섭외의 비밀

    Date2011.04.11 Category연예 Views10250
    Read More
  23. 한국인들, 통일에 대한 인식 및 필요성 높아져

    Date2013.11.19 Category정치 Views10237
    Read More
  24. [사회] 한국인 사회 불안 요인 '성범죄, 북한 위협, 군사고’

    Date2010.06.30 Category사회 Views10233
    Read More
  25. 주부들도 인스턴트 식품 섭취 많아

    Date2011.10.18 Category문화 Views10222
    Read More
  26. 올리비아 핫세 딸, 안젤리나 졸리 아역으로 발탁

    Date2012.05.16 Category연예 Views10217
    Read More
  27. 자녀를 우등생으로 키우고 싶다면 재무설계부터 시작해야

    Date2014.02.01 Category사회 Views10196
    Read More
  28. 패리스 힐튼, 톱리스 등 과감한 화보찍어

    Date2012.09.06 Category연예 Views10176
    Read More
  29. 저스틴 비버, 여친 고메즈와 결별설

    Date2012.11.15 Category연예 Views10175
    Read More
  30. 2018년 세계 5 위 수출국 진입 가능성 높아

    Date2018.01.17 Category경제 Views10170
    Read More
  31. 2030직장인, “연봉보다 ‘개인 여가’ 중요해”

    Date2014.07.22 Category사회 Views10168
    Read More
  32. 자영업자 감소 추세 지속으로 고용율 정체 가능

    Date2013.07.24 Category사회 Views10166
    Read More
  33. 배우로 돌아온 천둥, 시크+상남자 화보 공개

    Date2015.04.20 Category연예 Views1015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