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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역대 두 번째 최소경기 2000안타 달성

by 유로저널 posted Sep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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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36)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통산 2000안타를 고지를 달성했으며 올 시즌 현재까지도 196안타로 9년 연속 200안타 돌파도 코앞에 두고 있다.

스포츠서을에 따르면 전날까지 1999안타를 기록중이던 이치로는 6일 알라메다 컨트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전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지오 곤살레스의 2구째 낮은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의 2루타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9시즌. 1402경기만에 2000안타를 기록한 이치로는 1924년 알 시몬스(1390경기)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번째로 빠른 2000안타 달성의 주인공이 됐다. 조지 시슬러. 타이 콥 등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타자들도 이치로보다 2000안타를 빨리 기록하지 못했다.

이치로는 빼어난 배트 컨트롤과 빠른 발을 앞세워 최고의 안타 제조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1993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오릭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치로는 2001년 메이저리그 시애틀로 건너와 첫해 242안타를 치며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2004년에는 262안타로 메이저리그 단일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작성했고. 8연속 시즌 200안타 이상을 기록하는 등 동양인 타자도 얼마든지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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