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노인의 근감소성, 동맥경화와 치매 증상  적신호  

 

노인, 특히 남성이 근감소성 비만 상태이면 동맥경화 발생의 적신호가 켜지고,치매 증상이 증가한다.

근감소성 비만이란 비만과 근감소증을 합친 병명으로 체질량 지수가 높은 비만과 근력ㆍ근육 기능이 낮은 근감소증의 조합이다.

근감소성 비만은 비만이나 근감소증이 단독으로 있는 경우보다 보행 장애 등 신체 장애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노년기의 중요한 건강문제로 대두되면서 치매 위험 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근감소성 비만으로 지방 독성, 만성 염증, 인슐린 저항성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그 결과로 정상 근육의 양과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근지방증이라고 하는 근육에 지방이 축적되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근육의 질을 더욱 낮추고 근감소성 비만의 진행을 촉진할 수 있다.

1351-건강 1 사진 1.png

일상생활에서 체력 저하와 피로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근육량이 적은 환자는 수술의 난이도가 높고, 회복도 오래 걸리며 암과 같은 큰 수술 이후에도 예후가 나쁠 수 있다.

체내 단백질량이 1㎏ 늘면 노인의 근감소성 비만 위험이 1/50로 줄고, 복용 중인 약물 개수가 1개 더 많아지면 근감소성 비만 위험이 2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료품 운반ㆍ병뚜껑 열기ㆍ문손잡이 돌리기 등 손힘이 필요한 정상적인 일상 활동을 수행할 수 없으면 이는 악력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 사람은 근감소성 비만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크다. 

근감소성 비만의 예방은 

건강한 식단 유지와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

다이어트와 상관없는 체중 감소, 근력ㆍ체력의 저하ㆍ일상 수행 어려움 등도 근감소성 비만의 징후일 수 있다. 근감소성 비만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근감소증이 있으면서 비만한 노인은 체내 단백질량을 늘리고 복용 중인 약물의 개수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에다 근감소성 비만까지 겹쳤다면 간섬유화와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각각 2.98배, 4.4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음주ㆍ약물ㆍ바이러스 간염 등 다른 원인이 없으면서 지방이 전체 간 무게의 5% 이상인 상태다. 식생활 서구화로 고열량 음식을 과다 섭취하거나 운동 부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근감소성 비만은 치매 발병 위험 높아

미국의 포털 사이트인 ‘야후’의 ‘베스트 라이프’엔 “만약 당신이 이것을 할 수 없다면, 치매 위험이 크다” 의 제목으로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4,700만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 환자 숫자는 20년마다 두 배씩 증가해 2050년엔 1억4,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근감소성 비만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예방할 수 있다.

낮잠을 자는 것도 치매의 조기 경고일 수 있다. 최근 ‘알츠하이머 협회 저널’에 실린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낮잠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도한 낮잠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 증가를 나타내는 신호일 뿐만 아니라 치매 증상 악화와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근감소성 비만은 동맥경화 발병 위험 높아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가정의학과 고현민 교수팀이 18세이상 7,177명을 대상으로 비만ㆍ근감소증ㆍ근감소성 비만과 동맥경화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남성의 비율은 정상 그룹이 46.1%로 가장 높았고, 근감소증 그룹(26.5%)과 근감소성 비만 그룹(25.6%)은 낮았다. 

인슐린 저항성(당뇨병의 위험 요인)의 지표라 할 수 있는, TyG 지수는 비만 남성(8.9)이 근감소증 남성(8.4)보다 높았다. 

심혈관 질환의 예측 지표인 hs-CRP는 근감소성 비만 남성에서 가장 높게 측정됐다(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다는 뜻).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여성의 비율은 정상 그룹이 38.9%로 가장 높았고. 근감소성 비만 그룹(20.0%)이 가장 낮았다. 여성에서 심혈관 질환의 예측 지표인 hs-CRP는 남성과는 달리 비만 여성이 근감소성 비만 여성보다 높았다. 

 

 

1351-건강 1 사진 3 (지면이 부족하면 뺄 것).png

◆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근육량과 근육기능을 증가시키고, 유산소운동은 지방을 감소시키며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칼로리 소모를 촉진한다. 근력 운동은 근육의 질과 강도를 높이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킨다. 두 가지 운동을 적절히 조합하면 근감소성 비만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운동의 종류와 강도는 개인의 몸 상태와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고 교수팀은 그룹별 동맥 경화도의 차이를 밝히기 위해 상완-발목 맥파 전달속도(baPWV)를 측정했다. 

이 baPWV 값이 크면 동맥경화와 심장병 위험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남녀 모두에서 근감소성 비만 그룹의 baPWV 값이 가장 컸다. 남성에선 근감소성 비만 그룹의 baPWV 값이 초당(秒當) 14.9m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성에선 비만 그룹의 baPWV 값이 초당 12.9m로, 근감소성 비만 그룹(12.8m)과 비슷했다. 

신체 구성은 나이가 들면서 극적으로 변한다. 체지방, 특히 내장지방은 증가하고, 근육량은 감소한다. 근감소증은 노화와 관련한 근육량 감소와 근력 저하를 가리키기 때문에 근감소증과 더불어 문제가 되는 것이 비만이다. 이중 내장비만은 고혈압ㆍ인슐린 저항성ㆍ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성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교수팀은 논문에서 “근감소성 비만은 근감소증과 비만의 조합으로 정의된다”며 “비만과 근감소증의 상승 작용으로 대사성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 있다”고 지적했다. 

근감소성 비만, 대사증후군 위험 증가

동맥 경직도란 동맥의 탄력성 감소에 따른 단단한 정도 즉, 경직도를 의미한다. 동맥 경직도는 나이가 들면서 증가한다고 알려졌으며, 이는 노화에 따른 동맥벽 조직의 변화와 탄성 감소 탓이다. 고혈압ㆍ심부전ㆍ당뇨병ㆍ고지혈증 등 질병이나 흡연ㆍ비만 등에 의해서도 동맥 경직도가 커질 수 있다. 

고 교수팀은 논문에서 “근감소성 비만이 동맥경화를 가속하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염증성 사이토킨의 증가, 근육세포에서 유래하는 마이오카인의 감소 등 복합적인 원인 때문이다”며 “인슐린 저항성은 baPWV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50세 이상 근감소증 예방, 단백질 식품 10가지  

 50세이상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 식품으로 피스타치오ㆍ퀴노아ㆍ병아리콩(chicken pea)ㆍ완두콩이 추천됐다. 단백질을 아침ㆍ점심ㆍ저녁 등 세 끼 식사 때 각각 5gㆍ10gㆍ30g 등 저녁에 몰아서 섭취하지 않고, 매끼 균등하게 먹으면(각각 15g) 신체 기능과 단백질 합성이 개선되고 근육 비율도 높아진다는 전문가 조언이 제시됐다.

또한, 6대 동물성 단백질 공급 식품으론 계란ㆍ치즈ㆍ연어ㆍ닭가슴살ㆍ소고기ㆍ우유 등이 권장됐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선임기자

ydkim@thrrut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한·EU FTA 3차 협상, 관세철폐 놓고 팽팽한 공방

  15. “한·EU FTA 3차 협상부터 본격 ‘주고받기’”

  16. 내년 국민 조세부담률 0.4% 줄어든 21.8%

  17. 범여신당 예비경선 5인‘본선 진출’확정

  18. 동교동 DJ 와 상도동 YS 생애 최후의 승부 한판

  19. 美경제,전세계 경제에 20% 기여로 파급 효과커

  20. 수입 소비재, 중국산이 3분의 1 이상!

  21. 7월 경상수지 16.4억 달러 흑자로 연중 최고치

  22. 해외건설 수주 200억달러 돌파!! 작년 2 배 증가

  23. 이 명박 친북좌파 발언에 범여권 비난

  24. 이명박 후보,DJ 등 전직 대통령 방문 지지 요청

  25. LG전자 유럽디자인센터 런던으로

  26. 프랑스 최대 상장은행 BNP파리바 환매 일시 중단

  27. 中,美 위안화 절상 압력에 외환 무기화

  28.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 합의

  29. 경기 회복 가시화,생산·소비·투자 안정적 증가세

  30. 상반기 선박 수주 사상 첫 300억 달러 돌파

  31. [정치특집]제 2 차 남 북 정상회담 평양에서 개최 합의

  32. 김수행 교수 “박정희 체제”분명한 선 그어

  33. 한국 건설 40년,이제 제2의 도약기이다 !!!

Board Pagination ‹ Prev 1 ... 1860 1861 1862 1863 1864 1865 1866 1867 1868 1869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