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이 대통령 “북핵 ‘그랜드 바겐(일괄타결)’ 추진해야”
핵 폐기 동시에 북 안전보장-국제 사회를 통한 대북지원으로 일괄 타결 제시


미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북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 핵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부분 폐기와 상응하는 대가를 동시에 주고받는 ‘일괄타결’ 방식을 제안했다.

북한 핵의 동결, 불능화, 폐기 등에 따른 단계별 비핵화 조처와 지원 방식을 바꿔, 북한이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단행한다면 한국과 미국 등 국제 사회는 북한에 확실한 안전보장을 제공하고 국제지원을 본격화하자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외교협회(CFR) 뉴욕본부에서의 연설을 통해 북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푸는 통합된 접근법(integrated approach)으로“이제 6자회담을 통해 북핵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을 폐기하면서 동시에 북한에게 확실한 안전보장을 제공하고 국제지원을 본격화하는 일괄 타결, 즉 ‘그랜드 바겐(Grand Bargain)’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북한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자신의 체제에 대한 위협이나 포위로 오해해서는 안된다”면서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함으로써 미국 및 국제사회와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될 것이며 이는 곧 북한 스스로를 살리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까지 북핵문제는 대화와 긴장상태를 오가며 진전과 후퇴, 그리고 지연을 반복해 왔다. 이러한 과거의 패턴을 탈피해야 한다”면서 “북핵의 완전한 폐기라는 본질적 문제를 젖혀둔 채 핵동결에 타협하고 이를 위해 보상하고 북한이 다시 이를 어겨 원점으로 회귀하는 지난 20년의 전철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의 ‘일괄타결’ 발언과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그동안 북핵 협상을 단계별 처방·보상하는 식으로 진행하면서 타협과 파행, 진전과 지연이 반복돼 와관련국간 협의를 통해 북한의 불가역적 핵 폐기를 확실히 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그 직후 북핵 폐기와 400억달러 (국제협력) 기금 지원 등 대북 지원을 동시에 가져가는 이른바 ‘원샷 딜’(한 방 협상)을 추진해 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제안한 일괄타결 방식은 현실적인 정책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구상이어서 북한이 즉각 호응할 가능성은 낮아, 성사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외교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에 대해 불가역적 조처를 취해야만 지원에 들어가는 것이어서 (기존 방식보다) 북한과 합의도 어렵고, 시간도 훨씬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북한이 핵을 폐기하고 개방에 나서면 대대적인 경제적 지원을 한다는 ‘비핵·개방·3000’ 구상을 대북정책으로 공약했다. 그러나 이는 대선 때부터 외부 전문가들은 물론 여권 내부로부터도 “북한이 핵을 폐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뜻이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를 의식한 듯 이 대통령은 당선 뒤에는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이라는 전제조건을 ‘핵 폐기 과정에 들어가면’으로 완화했다.

이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6자회담 복귀 뜻을 시사하는 등 ‘유화 공세’로 나오자, 21일 그랜드 바겐(Grand Bargain)을 추진을 밝혔지만 구체적 실행 측면에서 보자면 ‘선 핵 폐기, 후 지원’이라는 기존의 기조엔 변화가 없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7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7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6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1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83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62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3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1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5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7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0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64
5047 국제 (국제)미국인들,쇼핑-외식 줄이며‘빚과의 전쟁’ file 2008.03.22 1498
5046 국제 (국제)북극해 온난화로 해빙 속도 무척 빨라 해수면 상승중 file 2008.03.22 2207
5045 국제 (국제)중국,티베트 피의 강제 진압 속 대화 길 남겨 file 2008.03.22 1456
5044 국제 (국제)부시의 옛 우군들,이라크전은 "잘못된 전쟁" file 2008.03.22 1333
5043 국제 이라크, 석유 생산 300만배럴까지 지속 증가 file 2008.02.17 1595
5042 국제 고위간부 사망 헤즈볼라,이스라엘에 선전포고 file 2008.02.17 1561
5041 국제 지하 600㎞ 거대한판결집 구조,일본 침몰 없다 file 2008.02.17 1577
5040 국제 국제사회 ,미국·러시아의 핵 무기 공포 file 2008.02.17 2343
5039 국제 미국‘무늬만 유학생’27만7000명 추방 신기록 file 2008.02.17 1429
5038 국제 ‘바코드 인간’대중화 일부 국가 시행 속 논란 file 2008.02.17 1418
5037 국제 파키스탄 부토 살해,붉은 사원 공격 보복 file 2008.02.17 1459
5036 국제 인도 담배,매년 사망자 100만명과 생명 단축 file 2008.02.17 2471
5035 국제 美 패권시대 지고 대국 할거시대 온다<펌> file 2008.02.17 1440
5034 국제 차베스 대통령, 美에 "석유 공급중단" 엄포 file 2008.02.12 1418
5033 국제 한국인 납치 주모자 탈레반 사령관 체포 file 2008.02.12 1436
5032 국제 냉동만두사건 中ㆍ日화해무드에 ‘찬물’ file 2008.02.12 1440
5031 국제 아프간,폭설과 추위로 동사자만도 760여 명 file 2008.02.12 1411
5030 국제 이란,핵문제 등 서구사회에 양보 절대 불가 file 2008.02.12 1421
5029 국제 강한 러시아“신무기로 새 군비경쟁에 대처”경고 <펌> 2008.02.12 1410
5028 국제 아프리카는 중국의 신천지,新신민지화 대두 file 2008.02.12 1479
Board Pagination ‹ Prev 1 ...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2029 2030 2031 ... 2279 Next ›
/ 227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